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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만 등장한 한국 드라마 포스터

티저포스터? 메인포스터? 그 차이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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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주인공고양이입니다.

아니, 고양이가 아닙니다.

사실 고양이지만 사람입니다.

대체 뭐라는 거야?

팔짱

설명하자니 길고, 설명을 봐도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한 페이지에 담아낸

티저 포스터가 최근 예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응??? 한국 드라마 포스터 맞아요?

출처KBS 2TV



주인공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강아지 같은 여자 김솔아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한국 드라마고양이 한 마리를 뙇" 세운 포스터
'어서와'가 처음이야

자아도취

인피니트 엘로도 익숙한배우 김명수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이 돼버린 고양이 홍조로,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예은이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정 많은 김솔아로 분해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이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주연배우 얼굴 없는 티저 포스터

미猫하다 美묘해

난감

‘어서와’ 두 번째(김명수)와 세 번째(신예은) 티저 포스터

출처KBS 2TV

드라마가 궁금해졌을 이들을 위해 뒤이어 김명수, 신예은의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고,

티저포스터의 마지막은 시작과 같이 하얀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살짝 열린 문틈으로 새하얀 빛이 쏟아지고, 그 빛 한가운데 흰 고양이 홍조가 자리하고 있다. 마치 고개를 갸웃거리는 듯한 얼굴 각도, 쫑긋 선 분홍 귀, 정면을 향한 시선

무엇보다 홍조가 앉은 자리를 기점으로 미묘하게 ‘’과 ‘’이 나뉘고,

홍조를 따라 들어간 저 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케 한다. 

출처KBS 2TV

이 네 장의 포스터를 지칭하는 말은 ‘티저 포스터’.

그렇다면 ‘어서와’의 ‘메인 포스터’는 어떤 콘셉트일까.

티저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의 차이는 대체 뭘까.

그러게, 뭐가 다른 거 야?
(이름이 다른 거라고 말하기 없기) 

민망

먼저 드라마 포스터를 촬영하기에 앞서 ‘어떤 분위기’를 포스터로 만들 것인지 정한다.


포스터에는 드라마의 내용을 관통하는, 콘셉트를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내용이 담겨야 하기에 이를 바탕으로 여러 시안을 뽑는다.

시안 중 제작진의 선택에 따라 ‘메인 포스터’ 스타일이 정해진다.

“‘어서와’는 ‘반려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을 알리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어요. 원작이 유명한 만큼 많은 분들이 보셨을 테지만, 드라마로 펼쳐지는 ‘어서 와’는 처음이니 이를 인지시키고자 했죠.”

- ‘어서와’ 홍보 관계자

티저 예고편을 보니 티저 포스터가 보인다

티저 포스터의 경우 작품마다 다르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티저 포스터’까지 콘셉트를 확실히 정해 기획 촬영을 하는가 하면,

메인 포스터를 위해 준비했던 시안 촬영본 중 아쉬운 것을 선택하기도 한다는 것.


전자는 촬영 때부터 메인과 티저가 명확하지만, 후자의 경우 ‘잘 나온 것’이 메인이 된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뤄보지 않은 소재를 다루기에, 생소하게 느낄 시청자들을 위해 고양이 티저 포스터를 선공개하기로 결정했어요. 뒤이어 공개된 김명수 신예은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로 ‘고양이 포스터’가 선사한 궁금증이 좀 해결됐을 거라 생각합니다.”

- ‘어서와’ 제작진

또한 ‘어서와’ 제작 관계자는 “김명수와 신예은의 티저 포스터에도 각각 파랑노랑의 색감을 살렸다. 고양이에서 사람이 됐다는 묘한 분위기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 같은 인물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개를 앞둔 ‘어서와’ 메인 포스터는 드라마를 관통하는 구체적인 색감분위기가 담겼다”라고 귀띔했다.

출처KBS 2TV ‘어서와’ 티저예고 캡처

또 다른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장르나 콘셉트에 따라 티저 포스터는 선택적”이라며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 등은 대체적으로 메인 포스터 정도만 공개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품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는 게 맞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드라마 포스터는 방송에 앞서 드라마를 홍보하는 또 다른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에 “홍보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한 드라마 홍보 관계자는 말했다.

“메인 포스터나 티저 포스터 외에도 캐릭터 포스터, ‘포스터 몇 종 공개’ 등 홍보 단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어요. 간혹 주연 배우가 몇 명이냐에 따라 인원수가 추가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는 경우도 있고요.”

-드라마 홍보사 A

MBC 새 월화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티저 포스터

출처MBC

MBC 새 수목 ‘그 남자의 기억법’과 JTBC 새 금토 ‘부부의 세계’ 티저 포스터

출처MBC, JTBC

다른 홍보 관계자는 과거부터 설명했다. 이전에는 사전제작 드라마가 많았던 만큼 드라마에 대한 투자 유치를 위해 티저 포스터를 제작했다는 것.


이 관계자는 “투자자를 설득하기 위해 드라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지만, 방송되기 전 많은 것이 공개되는 건 어렵지 않나. 이에 티저 포스터와 시놉시스 등으로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유치를 하기도 했다”라고 떠올렸다.


아하, 그렇구나!

바로 너

티저 or 메인


붙이는 게 이름이 아닐까 잠깐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드라마 포스터 하나에도 계획이 다 있구나.

By. 조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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