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밤에 위험한 남자, 윤두준

조회수 2017. 3. 21. 10: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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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윤효정

윤두준은 위험하다.


다이어터라면 한밤중에는 필히 윤두준을 피해야 한다.


평면의 TV 속 윤두준은 그저 '먹고' 있고,

난 그걸 그저 보고 있을 뿐인데,


화면을 뚫고 전달되는 이 '맛'은 뭘까.


나도 모르게 야식을 시키게 만드는 위험한 남자,

윤두준의 먹방이다.


(주의 : 낮에 볼 것)


#짜장면을 흡입하는 윤두준


먹방계에 한 획을 그은 '식샤를 합시다'다.


자고로 '맛있게 먹는 것'이란 

게걸스럽게 먹는 것과는 다른 의미!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보는 사람마저 식탁에 앉힐 정도로 

맛깔나게 먹는 방법!


윤두준은 그 '스킬'을 정확히 알고 있다.


오토매틱 리플레이가 의심되는 연속 흡입으로

중국집 전단지를 찾게 만들었다.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 먹으러 캠핑 간 윤두준


밖에서 먹는 밥이 더 맛있는 법!

캠핑에 가니 윤두준의 먹방도 업그레이드 됐다.


삼겹살을 '시어링'해서 먹으며 침샘을 자극한다.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야무지게 고기를 먹어줬으니,

후식은 라면이다.



분명 무슨 맛인지 알고 있는데

왠지 그가 먹으니 지금 당장 라면 맛을 보고 싶어진다.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 우리 엄마가 좋아할 윤두준


모든 장모님이 절로 닭을 잡아줄 것 같은 백숙 먹방!


큼지막한 닭다리를 집고 살만 쏙! 

깔끔한 발골 능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남친돌 윤두준이

'사위돌'에 등극하는 순간이다.


# '부먹' 하는 윤두준


탕수육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영원한 난제, 부먹과 찍먹 싸움.


윤두준은 아편전쟁을 소환,

탕수육의 역사를 읊으며 '부먹'이라 외친다.


그리고..

'바삭'한 탕수육, 한입 쏙!


부먹이든 찍먹이든 뭐가 중요하랴.. 

탕수육은 진리다. 

출처: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 '양식' 먹는 윤두준


윤두준의 먹방은 한식 한정은 아니다.


스위스 여행 중 먹게 된 치즈 퐁듀와 마카로니!

음식이 나오자 그는 치즈 향을 체크한다.  


(올ㅋ)

제대로 된 먹방을 위해 

미리 빵을 한 입 크기로 잘라두고

치즈를 돌돌 말아 한 입에 '쏙'


여권이 어디 있더라..


출처: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 냉장고 털린 윤두준


최현석이 만든 스테이크 덮밥을 마주한 윤두준.


여기서도 '향'을 먼저 음미하는 

그만의 사전의식이 등장한다.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스테이크와 밥을 꿀꺽!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드는

행복한 먹방이 아닐 수 없다.


# 동공확장 먹방 들어봤어?


편의점 재료로 만든 미지의 음식, 차슈라멘.


도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증이 살짝!


'호로록' 흡입 후 동공확장 된 

윤두준 표정을 보니 못 참겠다.



갑니다! 편의점 털러!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 치느님과 두준느님


라스트는 역시 치느님으로 장식한다.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얼굴 근육을 보는 재미,

'바삭'과 '냠냠' 효과음 컬래버레이션이 오감을 자극한다.


여기서 윤두준의 '뼈있는 치킨' 찬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동통한 닭다리살은 씹고 뜯고

날개살은 트위스트춤을 추는데,

왜 순살을 시켜서 입과 손의 즐거움을 포기하죠?

치킨은 역시 뼈있는 치킨이라고요.'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치렐루야!

두렐루야!


치킨, 그리고 윤두준은 만세다, 만세!

출처: tvN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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