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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참가자들이 부러운 뜻밖의 이유

조회수 2019. 6. 6. 11: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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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조혜련
출처: 뉴스에이드 DB
이보다 더 비현실적인 대표님 본 적 있나요

[숨멎] 안개를 헤치고 걸어나오는 공유&이동욱

파 한 단을 검정 비닐봉지에 넣어 들었더니 그 어떤 난보다 청초해 보이는 환각을 만들어낸 저승이. 이걸 들고 단지 걸었을 뿐인데 ’ 런웨이가 따로 없다 ‘며 수많은 사람들을 주접 대마왕으로 만들었던 저승이.


이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들었던 이, 배우 이동욱이다.

출처: tvN '도깨비'
주접을 부르는 저승이 비주얼.jpg

이동욱이 Mnet ‘프로듀스 X 101’의 사회자로 나섰다. 공식 명칭은 국민 프로듀서 대표. 장근석, 보아, 이승기에 이은 네 번째 국프 대표가 이동욱이라니.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만 같은 그의 출연 소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프로듀스 X 101’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면 이미 비주얼로 센터는 떼놓은 당상 일 것 같은 이동욱. 국프 대표가 된 그의 모습은 상상 이상으로 잘 어울려 국프들을 입틀막 하게 만들기도. 국프들의 원픽은 이미 이동욱, 프로그램 참가자가 부러워지는 단 하나의 이유가 돼버린 이동욱!!!!!!!!!!!!인 것이다.

이쯤에서 ‘도깨비’ 저승이 보다 더욱 비현실적인 이동욱의 현실 모습을 살펴보자.

[1회] '대표님과 투샷 잡히기 싫어요ㅠㅠ' 환호와 절망

등장부터 연습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 국프 대표라니. 미래의 BTS, 미래의 워너원인 이들과 함께하는 국프 대표가 아닌, 연습생들이 부러워지는 첫 ‘프듀’ 임이 확실하다.

[2회] 역시 '비주얼 대표님' It's 런웨이 타임~☆

본업은 배우지만, ‘프로듀스 X 101’에서 그의 자리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본업 확실한 그는 ‘프듀’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충실히 지킨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멀리서 찍어도 빛나는 센터 비주얼

사회 잘 보는 딕션 좋은 MC이자 연습생들을 걱정하고 다독이고 품어주는, 마치 ‘담임 선생님’ 같은 모습이다. 연습생들이 원하는 건 부끄러워도 다 들어주는 삼촌의 푸근한 마음도 지녔다.

‘프듀 X101’ A클래스 연습생들이 ‘_지마’로 Mnet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 서던 날. 국프 대표 이동욱은 이들의 끼니를 걱정하며 자신의 지갑을 열었다.



맛있는 메뉴를 찰떡같이 선정하고, 혹시라도 부족할까 풍족하게 주문했다.(얼굴만 훈훈한 줄 알았더니 마음은 더 훈훈해)

출처: Mnet '프로듀스 X 101'
사랑하는 아가들아 굶_지마♥

순위발표식을 앞두고는 연습생들에게 케이터링까지 선사했다.



'It's 간식 TIME' "이제 보니 내가 성공한 덕후, 우리 아가들 오늘은 형이 조공한다"



이렇게 훈훈한 대표님이 정말 있긴 한가요?

출처: Mnet '프로듀스 X 101' 캡처
서윗한 대표님, 연생들 심쿵
출처: Mnet '프로듀스 X 101' 캡처
국프들까지 '펑펑 울고 싶게' 만들었다는 눈빛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자신의 등수를 듣고 눈물 흘리는 연습생을 따뜻하게 다독여줬다. 그의 다정한 손짓을 현장에서 지켜보던 다른 한 연습생은 “아~ 부럽다”며 자신도 모르게 현실 탄성을 내뱉었다.

[5회] '품에 쏙! 사인까지!' 대표님의 아낌없는 연습생 사랑♡

국프들에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었던 무대를 보여 달라는 이동욱의 제안에 “달려가서 대표님께 안기면 되나요?”라고 묻던 연습생. 그의 무대 재연과 함께 다른 연습생들은 “나도 안기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쯤 되면 지금 ‘프로듀스 X 101’ 현장은 이동욱 남팬 한정 ‘팬미팅’ 현장이 아닐 수 없다. (엄마 난 왜 연습생 아니야? 엄마 난 왜 ‘프듀 X 101’ 못 나간 걸까? 왜왜??)



무려 저승이보다 더 비현실적인 모습이 현실이라니!



이봐요 Mnet! 왜 대표님은 투표 창에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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