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논란에 쿨하게 응수한 강동원
비현실적인 비주얼의 대표주자 하면, 바로 이 사람이 떠오를 것이다.
2003년 데뷔할 때부터 강동원은 만화를 찢고 나온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았고,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전국적으로 미모를 알렸다.
이 장면 하나로!
이후에도 강동원의 미모는 꾸준히 열일했다. 공식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단 한 번도 굴욕을 겪었던 적이 없었다는 사실.
2016년 1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
2016년 10월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
2016년 11월
'마스터' 제작보고회
2018년 1월
'골든슬럼버' 제작보고회
2018년 2월
'골든슬럼버' 츄잉챗
2018년 6월
'인랑' 제작보고회
2018년 7월
'인랑' 츄잉챗
그랬던 강동원이 최근 외모 논란에 휩싸였었다. 바로 이 사진 하나 때문이었다.
지난 16일 열렸던 영화 '반도' 제작보고회, 강동원의 스틸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강동원의 건강을 매우 걱정하는 이들부터 스틸사진을 찍은 사람이 안티 아니냐는 격렬한 반응까지 말이다.
다행히 이 논란은 같은날 저녁에 열린 쇼케이스로 한 방에 잠재워버렸다.
시간이 지나 지난 20일, 강동원은 유튜브 모노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여전히 그의 미모는 훌륭하고 고져스하고 판타스틱했다!
이날 화보촬영 현장 공개와 함께 강동원은 논란의 제작보고회 사진을 본 소감을 털어놨다.
글쎄요. 사진이 되게 잘 나오진 않았더라고요. 저도 나이가 마흔인데...하하. 그리고 그 날 좀 사진이 안 나오기도 했고 컨디션이 안좋기도 했고요.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고요.
그날 아침엔 컨디션이 그렇게 이상하진 않았는데... '이게 뭐야 왜 이렇게 나오지' 그랬어요. 좀 붓기도 했고요. (웃음)
-강동원-
실시간 댓글을 읽는 도중, 강동원은 한 팬의 질문을 발견했다.
팬 : 형은 언제 늙어요?
강동원 : 예, 저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
강동원의 미모를 감상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반도'가 오는 7월 15일 개봉일을 최종 확정지었기 때문.
우리 영화 볼래?: <반도> 메인 예고편
그럼 저는 이만 '반도' 개봉일 세러 갑니다 총총총
By. 진짬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