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얼굴만 봐도 힐링이잖아!

조회수 2016. 10. 28. 15: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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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문지연

[입덕안내서]



“루이야!” 하는 목소리와 순박한 미소가 한 번에 떠오른다면, 당신은 남지현에게 입덕할 준비가 됐다는 뜻이다.

우리의 수요일과 목요일을 힐링의 시간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마더 테레사 후계자, 고복실 양의 본체인 남지현에 입덕 하려면 이 안내서를 먼저 읽어보시길.

남지현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본인이 직접 밝힌 오피셜 정보들로만 채워본 남지현 ‘입덕안내서’다.

#남지현(南志鉉)


이름 남지현.

뜻 지(志)와 솥귀 현(鉉)을 쓴다.


여자 이름으로 흔하디 흔한 ‘지현’이건만, 한자로는 흔히 사용되지 않던 ‘뜻 지’자와 돌림자인 ‘솥귀 현’을 함께 사용했다.


남지현이 밝힌 이름의 뜻은 ‘자신의 뜻을 높기 펼쳐라’로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고 있는 남지현과 매우 잘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연기를 시작한 계기는..

엄청 솔직하게 말해줬으니 그대로 적는다.


‘연기를 하고 싶어서 시작한 건 아니’라고 한다. ‘얼떨결에’ ‘어쩌다 보니’ 연기를 하게 됐다는 것.


당시 예쁜 어린이라면 한번쯤 출연해봤다던 MBC ‘전파견문록’에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출연했던 게 지금의 남지현을 만든 시작이 됐다.


드라마로, 영화로 출연이 이어졌고. 지금은 얼떨결에가 아닌, 치열하고 진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해와서인지, 얼굴은 굉장히 익숙하게 알려져 있다.


특히 KBS ‘가족끼리 왜 이래’ 출연으로 인해 어머님들 사이에서 전지현 뺨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래서였는지, MBC ‘쇼핑왕 루이’에 나오는 복실이의 모습에 어머님들이 단체로 ‘서울이!’를 외쳤다는 후문.


정작 남지현은 태어나서 인천을 떠나본 적이 없는 ‘인천이’다... (미안하다. 드립이다.)

취미나 특기는. 뚜렷하게 없지만, 먹는 걸 좋아한단다.


역시 먹는 건 좋은 것.


먹을 것 앞에 여배우도 나도, 그리고 여러분도 일심동체 아니겠나.


거기서 한 발 더 나가는 남지현이다.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한다는 남지현에게서 먹방 고수의 향기가 느껴진다.


엄청 짙게.

# 의외의 남지현, 의외의 매력들


남지현이 생각하는 자신은 ‘의외성이 있는’사람이었다.


남지현이 가지고 있는 의외성은 ‘집착’.


좋게 말하면 승리욕이다.


한 가지에 집중하면 그걸 끝까지, 성공할 때까지 붙잡고 있는다고 하니..집중하는 여자 멋있어.


완전 멋있어.

하지만 단점도 있다.


너무 집중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도 못 듣고 넘어갈 때가 많다고.


그래서 남지현이 사과했다.


“모르는 척 하는 거아니에요. 못들은 거니까 다시 한 번 말 해줘요!”

자신의 매력을 모르겠다는 남지현인데, 그래도 매력은 철철 넘친다.


주변에서 말하는 남지현의 매력은 ‘예측할 수 없다’는 것.


즉흥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순간 순간 떠오르는 것들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길 때가 많다고.


갑자기 선물을 해주고 갑자기 맛있는 음식을 포장해오는 그런 즉흥성이 매력이란다.


이런 친구가 좋은 친구다.


진짜다.

남지현의 외모에서 풍기는 매력도 한 몫을 한다.


어딘가 소녀스럽지만, 회사원 역할도 무난히 소화가 가능하다.


어딜 데려다 놔도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배우라는 말이다.


비율도 엄청 좋다.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작은 얼굴로 인해 길쭉길쭉 해 보인다.


늘씬한 몸매도 한 몫을 한다.

느낌은 이렇다. 


길다.

소속사 관계자가 밝힌 남지현의 매력은 순박함.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건 ‘이 친구 진짜 인사 잘 하는 구나’와 ‘진짜 착하다’란다.


역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는 사람들이 가장 정확한 말을 한다고.


남지현은 지금껏 출연했던 작품들에서 스태프들에게 ‘예의바르다’는 평을 가장 많이 받은 배우다.

# 셀프추천 입덕코스

시작은 가볍게(사실 전혀 가볍지 않다) ‘선덕여왕’이다.


남지현은 극중 선덕여왕인 덕만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이제 어엿한 여배우로 성장한 그를 보니 남장 연기도 귀엽게 소화하던 남지현이 그리워지고 있다.


벌써부터.


완전.(아련)


남지현 스스로도 “꽤 오랜 시간 추천작품으로 선택 될 것 같다”며 특별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남지현이 대중에게 각인 된 첫 작품이나 다름없다.

남지현이 송혜교와 함께 출연했던 영화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삶을 다룬 이야기로,


극중 남지현은 가정폭력의 피해자이자 다큐멘터리 PD인 송혜교를 따라 다니는 지민 역을 맡았다.


남지현의 찰진 욕 장면이 등장하니 주목하시라.

이 귀여운 고복실은 남지현이 아니고서는 표현할 수 없다.


진심이다.


완전 귀엽다. 사랑스럽고.


끈질긴 생명력에서도 남지현만의 매력이 느껴진다.


서인국과의 케미도 좋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만으로도 흐뭇함이 느껴지는데다 ‘힐링’이란 단어가 저절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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