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000칼로리 먹고 일부러 살 찌운 연예인
스타들은 다이어트가 일상일텐데
오히려 살을 찌운 스타들이 있다.
어떤 이유로 체중을 늘렸을까?
살을 찌운 스타들의 사연을 모아봤다.
#김고은
김고은은 지난 2018년 영화 '변산'에서 주인공의 고향 친구 선미 역을 위해 체중을 8kg 늘렸다.
얼굴이 부을수록 좋을 것 같아 밤에 배고프면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사 먹고 뭐든지 잘 먹었다고 한다.
이후 2개월간 눈물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유승호
유승호는 지난해 tvN '메모리스트'에 출연하며 일부러 살을 찌웠다.
첫회가 방송되자마자 통통해진 그의 얼굴을 보고 팬들의 걱정어린 반응부터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까지 반응이 격해지기도 했다.
이에 유승호는 자신의 SNS에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을 많이 찌웠어요. 저도 압니다. 얼굴 살 찐 것"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예림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은 지난 2018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며 9kg을 일부러 찌웠다.
극중 이예림이 맡은 김태희 역은 통통하고 예쁜 얼굴로 '살만 빼면 예쁘겠다'는 말을 자주 듣는 대학생이었다.
#곽시양
곽시양은 영화 '목격자'에 출연하며 살인마 캐릭터가 풍기는 무게감을 위해 일부러 체중을 늘렸다고 한다.
그는 당시 언론시사회에서 "하루 5000칼로리의 음식을 먹으며 체중을 13kg 찌웠다"며 "이성민 선배님이 현장에서 직접 짜장 라면을 끓여주셨다. 덕분에 살을 찌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 그 라면은 제가 먹어본 라면 중에 가장 맛있고 따뜻했던 음식이었다"고 말했다.
#선미
데뷔 초부터 마른 체질이었던 선미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 살이 더욱 빠져 팬들의 걱정을 키웠었다.
그러다 2019년 월드 투어를 건강하게 마치기 위해 큰 마음 먹고 41kg에서 49kg까지 살을 찌웠다고 한다.
#에이미
에이미는 과거 90kg까지 증량한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프로필상 그의 몸무게는 47kg의 마른 몸매였다.
그런데 이내 에이미는 자신이 홍보하는 화장품으로 직접 다이어트를 해 그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
안재현은 2018년 JTBC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하며 8kg을 일부러 찌웠다.
전작인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남자다운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최근엔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