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선생님, 사육사 됐을지도 모를 아이돌

조회수 2021. 5. 5.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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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수의 어릴 적 꿈
만약 가수가 안 됐다면?
모든 가수들의 어린 시절 꿈이 연예인일 것이라는 건 오산! 만약 이들이 노래를 하지 않았다면, 어떤 직업을 택했을까?

#이찬원

출처: 이찬원 인스타그램
이찬원은 가수가 안 됐다면 '막창집 사장'이 됐을 뻔 했다. 
1년 전만 해도 저희 부모님이 막창 가게를 운영하셨었는데 가수가 안 됐으면 물려받았을 뻔했죠.

원래 요식업에 관심이 많아서 하고 싶었는데 '미스 트롯'이 완전 대박이 난 거예요. 그래서 '미스터 트롯'도 백 프로 편성될 거라 생각하고! 요식업을 잠시...

(이찬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블랙핑크 제니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는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 판다 사육사가 되고 싶었다는데!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동물원에서 일하는 걸 꿈꾼 적이 있었어.

아기 판다 영상을 봤는데, 기어다니는 판다를 다시 잡아오는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거야.

어릴 때부터 카피바라를 좋아해서 뮤직비디오를 같이 찍었어.

(제니, JTBC '아는 형님'에서)

#방탄소년단

출처: 뉴스에이드 DB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SBS 'SBS 8뉴스'에 출연해 "가수가 안 됐으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나?"란 질문에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중3 때 두 갈래에서 갈등했어요. 경찰과 무대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쪽으로 올 생각이 적었다면 경찰이 되지 않았을까요?

(지민)
아빠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가수 꿈을 키우며 색소폰을 배웠어요. 3년 배우고 쉬고 있는데 색소포니스트가 됐을 것 같아요.

(뷔)
출처: 뉴스에이드 DB
테니스를 좋아했는데 테니스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이홉)
프로듀서를 하고 있거나 8뉴스 앵커를, 그 자리에 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슈가)
슈가 패기...!

#윤두준

출처: 윤두준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연예인을 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연예인이 안 됐다면.. 평범한 직장인이나 오랜 꿈이었던 체육 선생님이 됐을 것 같아요.

(윤두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JTBC: 원조 축구돌 윤두준, 인사이드 슈팅으로 깔끔하게 GOAL↗

윤두준은 실제로 학창 시절 체대 입시 준비를 했을 정도로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


중학교 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고등학교 때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고.

#김준수

출처: 김준수 인스타그램

김준수는 상당한 '축구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가수가 되지 않았더라면 축구 선수를 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김준수, 매체 인터뷰에서)
시아준수는 연예인 축구단 'FC-MEN'을 이끌고 있다. 

#백지영

출처: 백지영 인스타그램

백지영은 최근 "가수가 안 됐다면?"이라는 질문에 솔직히 답했다. 

장사나 사업은 아닌 것 같고..
현모양처를 했을 것 같은데요!

지금은 거리가 좀 멀거든요.
못 해본 것 하는 거 아닌가요?

(백지영,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승철

출처: 이승철 인스타그램

평소 요리에 진심인 이승철은 가수가 안 됐다면 '셰프'가 됐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가수 안 됐으면 셰프 됐을 것 같아요. 창의적인 작업이기에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이승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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