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엄격하게 채식주의 지킨 배우
환경 보호는 물론 건강을 위해
식단에서부터 화장품까지
비건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임수정
임수정은 동물성 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면서 지난 2015년부터 채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엄격한 비건으로 거듭나면서부터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화학 성분이 없는 유기농 화장품만을 쓰기 시작했고, 이에 맞지 않는 화장품의 모델을 그만두기도 했다.
임수정은 육류, 해산물, 유제품 모두를 먹지 않는 엄격한 비건이다.
처음에는 건강 때문에 채식을 시작했다. 동물성 단백질이 몸에 맞지 않아 건강 이상이 생겼었다. 이제는 채식주의자로서의 삶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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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시작하면서 음식에 대한 철학을 알게 됐다. 이런 것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싶다.
(임수정,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생활 중 채식 유지가 힘들어 실패하는 이들을 위해 임수정은 "자신이 다른 나라를 여행하며 접한 채식의 맛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효진
김효진은 지난 2006년부터 채식을 실천 중이다. 올해로 무려 14년째다.
육식을 하지 않고 고기가 들어가는 요리도 전혀 하지 않는 나에게 딱인 채식 요리 수업. 동물성이 들어가지 않아도 정말 맛있고 더 담백하다. 고기를 너무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김효진 인스타그램)
동물들의 사육환경을 안다면. 그 환경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자라고, 항생제 맞고, 고통받고 기계적으로 잔인하게 도살되는 동물들을 오히려 먹지 않는 것이 몸이 건강해 진다. 해산물도 먹고 계란이나 우유 등 동물성 음식을 먹긴 하지만 한끼라도 균형 있게 완전한 채식으로 먹은 날은 마음도 평온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듯하다.
#채식요리#한끼라도건강하게#요리연습#나한명이라도실천
(김효진 인스타그램)
남편 유지태 역시 김효진과 함께 락토-오보 베지테리언이다. 육류와 생선은 먹지 않고, 유제품과 달걀은 섭취한다.
또한 두 사람은 '모피 패션쇼'에 반대 의사를 밝히며 '인조모피 패션쇼'에 참가하고, 동물보호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물 사랑을 실천 중이다.
#이효리
이효리 역시 방송에서 자신은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라고 말한 바 있다.
페스코 베지테리언은 육류만 먹지 않고 해산물이나 유제품은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다.
한국동물보호연*******(휴면): 건강미인 이효리 '채식 선언'…식단 바꾼 이유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동물을 생각해 육식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이효리는 과거 JTBC '캠핑클럽'에서 채식으로 인해 위장 질환이 사라졌다며 채식 후 건강해진 일상을 강조했다.
과거 JTBC '효리네 민박'에서도 두 사람은 일상 속에서 페스코 채식을 하는 세미 베지테리언으로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바 있다.
#한가인
연정훈은 과거 방송에서 아내 한가인이 채식주의자임을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시아버지가 며느리 한가인의 채식 사랑에 분가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연정훈은 "우리집은 매일 고기를 먹을 정도로 육식을 좋아한다. 그런데 아내는 일주일에 한 번 고기를 먹을까 말까한 채식주의자다"라며,
"하루는 한가인이 채식에 관한 책을 사왔는데 교육을 시키면서 온 가족을 채식주의자로 만들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윤진서
윤진서도 베지테리언 스타 중 하나다. 대학 시절 환경 봉사 활동을 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채식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채식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식용 소와 돼지가 먹는 열량으로 기아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난 뒤부터 채식을 결심했다. 배우로 살다 보면 식사가 불규칙해 소화기능이 안 좋아지는데, 채식을 하니 위장병이 예방되고 살도 안 찐다.
(윤진서,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현
수현도 페스코 베지테리언 스타 중 하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남다른 채식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늘은 수현 매니저 계탄날! ☆축☆ 한식당 방문
수현은 "나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다. 해산물과 유제품을 먹는 채식주의자다. 육류는 먹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