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도 아닌데 첫눈에 반한 이유

조회수 2021. 2. 18. 0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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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운명을 느꼈다는 연예인 부부들

선남선녀들의 로맨스, 그중에서도 스타들의 러브스토리는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골인한 이들의 이야기라면?

어머...설레...❤❤

여기, 상대를 처음 보자마자 격렬한 데스티니를 느꼈다고 고백한 스타들이 있다. 

역대급 사랑꾼들 납시오!

# 김성은

출처: 김성은 인스타그램

결혼 13년차인 배우 김성은은 한 예능에서 축구선수인 남편 정조국과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을 소환했다.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는 김성은은 소개팅 전에 미리 사진을 찾아봤다며 얼굴이 자신이 좋아하는 꽃미남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마음이 끌려 소개팅에 나섰다고.

출처: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은 “정조국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안경을 쓰고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빛이 확 났다”라며 훈훈한 소개팅남 정조국의 깔끔하고 젠틀한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미녀 배우의 마음을 단번에 강탈한 매력남!

출처: 김성은 인스타그램

소개팅에서 첫눈에 반해버린 김성은은 정조국과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여전히 잉꼬부부의 금술을 자랑하고 있다. 


# 박명수

출처: 박명수 인스타그램

결혼 14년 차인 박명수 역시 반전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아내 한수민 씨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출처: 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를 추억하며 “전율이 왔다. 내가 그동안 바라던 이상형이 앞에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박명수 인스타그램

아내의 반응이 궁금해지는 대목. 


박명수는 “아내한테 ‘나는 처음 본 순간 찌릿했다’고 말했더니, 아내가 ‘그런 사람 한 둘이 아니었다’고 말하더라. 생각해보니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못 말리는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 이필모

출처: 서수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는 최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 운명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잘 알려졌다시피 이필모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서수연 씨와 지난 2019년 백년가약을 맺었고 그 해 8월 아들 담호를 얻었다.


이필모 역시 아내와의 첫 만남 때 심장폭격을 당했다는데...

출처: 서수연 인스타그램
“제가 그래도 어린 나이가 아니었는데 그전까지 저는 정말 결혼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었다. 그런데 이 친구를 청담동 사거리에서 처음 만났다. 그 친구는 횡단보도 저쪽에 있고 제가 이쪽에 있는데 ‘아 (내 짝이) 저 사람 같다’라는 느낌이 확 왔다. 뭔가 말로 할 수 없는데 ‘아 이거 어떡하지?’이런 느낌이 딱 들었다. 그래서 급속도로 열심히 (연애도 결혼도)했다."
출처: 서수연 인스타그램

'백반기행'에서 바삭한 민물 새우튀김을 먹으며 감탄하던 이필모. “남으면 우리 수연이도 갖다 줘야겠다”라며 맛있는 음식에 아내부터 생각하는 달달한 면모로 아내 사랑꾼 매력을 뽐냈다.

넌 나의 destiny~
날 끄는 gr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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