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태어난 스타의 딸들
올해는 스타들의 결혼 소식만큼이나 출산 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딸 사랑에 푹 빠져있는 2017 ‘딸 바보’ 아빠들을 모아봤다.
지난 22일 새벽 첫 딸을 낳고 쏟아지는 축하 인사를 받고 있는 부부다.
태명이 땅콩이었던 이들 부부의 딸은 출산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건강하게 나왔다.
아직 딸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첫 아이돌 부부인 두 사람의 딸은 지난 12일에 태어났다.
결혼식이 지난 2월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일찍부터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당시 속도위반을 고백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5년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한 박준형은 지난 10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아내의 출산 후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파파쭌’이 됐음을 공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2015년 결혼해 그 해 첫 딸을 얻고 올해 둘째딸을 얻은 부부다. 백지영 부부의 딸과는 생일이 하루 차이 난다.
윤상현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3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2월 첫 딸을 얻었다.
정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딸의 사진을 공개하고 있는데,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조정치의 모습이 함께 담겨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4월 결혼한 김원준은 올해 1월 첫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딸 사진을 올리는 김원준은 #딸바보 #육아대디 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뱀파이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젊은(?) 아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