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유튜브 시작했다가 난리난 연예인

조회수 2020. 11. 9.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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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뛰어들어 부캐 만드는 스타들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또 다른 부캐를 만들고 있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최근 조용히 유튜브를 시작해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구독, 좋아요 꾸욱~♡
(구독자수는 2020년 11월 초 기준)

오연서
'오소소' 1.22만명

출처: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는 지;난 6월 '오소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SNS에 직접 홍보를 하기도 했다. 


'오소소'는 '오연서의 소소한 일상'의 준말이다.

출처: 유튜브 캡처
오소소가오픈했어요
프로필을 눌러주세요!
초보예요 이뻐해주세요!
구독 좋아요 눌러주세요👍
(이렇게하는거지?)

(오연서 인스타그램)
출처: 유튜브 캡처

드라이브, 랜선 집들이, 생일 브이로그, 도자기 만들기 공약, 투톤 붙임머리 브이로그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박보영
'뽀블리'

출처: 뉴스에이드 DB

박보영도 비슷한 때에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 '뽀블리'를 개설했다. 

출처: 유튜브 캡처

주로 팬들과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는 '박보영의 집콕라이브' 영상이 인기가 높다.

출처: 유튜브 캡처

박보영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꾸밈 없는 솔직 발랄한 모습에 조회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꾸밈 없는 모습에도 여신 포스 뿜뿜, 동안미 뿜뿜하는 박보영 때문에 최근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출처: 유튜브 캡처

지난 5월 브이로그 영상인 '뽀블리의 상추를 뺏어간 범인은' 영상이 게재되자마자 댓글 작성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이는 유튜브가 해당 영상을 아동용으로 인식해 댓글 사용을 중지시킨 것이었다.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뽀블리' 채널에서 한결같은 귀여움으로 남심, 여심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노홍철
'노홍철' 34.4만명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

일찍이 유튜브를 시작해도 남았을 것 같지만


노홍철은 4개월 전에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출처: 유튜브 캡처

노홍철은 ‘유튜브 이렇게 하는 거 맞아요?^^ 저 노홍철이 맞아요 ㅋㅋㅋ’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A-YO! 아니 이걸 도대체 왜 구독하시는지ㅋㅋㅋ’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하루만에 42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노홍철은 주로 꾸밈 없이 소탈한 일상을 영상에 담고 있다.


여전히 오디오가 비지 않는 입담을 자랑한다. 마치 편집한 것처럼 말소리가 끊이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노홍철은 실제 무편집 영상을 올리고 있다.

노홍철은 영상에서 종종 "내 영상은 어떠한 짜임새도 정보도 재미도 없다”면서 “알림조차도 하지 말고 구독은 더더욱 하지 말라. 그럴 가치가 없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런 리얼한 노홍철의 모습에 오히려 팬들은 편안함을 느끼고 재미를 느끼는 듯하다.


제시카, 크리스탈
'JESSICA JUNG' 60.9만명

출처: 뉴스에이드 DB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도 유튜브에 진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가거나 사업가로서의 모습, 일반인으로서의 모습, 각종 노래 커버 영상 등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출처: 유튜브 캡처

7개월 전 제시카가 부른 '겨울왕국' ost 커버 영상의 조회수는 230만에 달한다. 

출처: 유튜브 캡처

이외에도 두 사람의 화려한 일상과 소소한 뷰티 팁 등 아기자기하고 예쁜 콘텐츠가 즐비하다. 

영상 곳곳엔 제시카의 동생 바보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제시카는 종종 크리스탈에게 전화를 걸어 "수정아 사랑해"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주현미
'주현미TV' 12.1만명

출처: 유튜브 캡처

주현미는 지난해 11월 유튜브를 시작했다. 


자신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시대별로 사랑받았던 유행가들도 부른다. 

출처: 유튜브 캡처

화려한 악단 대신 아코디언 1인, 기타 1인과 함께 하는 단출한 모습이지만 주현미의 변함없는 목소리와 가창력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유튜브는 내가 올리고 싶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어 무척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
‘그렇다면 나도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불러서 유튜브에 올려 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현미,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경실
'호걸언니_이경실' 1.66천명

출처: 뉴스에이드 DB

이경실은 최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를 개설하며 활동에 기지개를 폈다. 

출처: 유튜브 캡처

이경실은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최신 게임 리뷰, 스케이트보드 배우기, 밀리터리 체험, 메이크업 도전기, 인기 유튜버와의 단독 대담 등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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