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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아이돌 출신 이마이즈미 유이가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마이즈미 유이는 일본의 유명 여성 아이돌 그룹인 케야키자카46 1기 출신. 

아담한 체구에 동안 외모로 팀 에이스로 줄곧 자리했던 멤버다.

2016년부터 2년간 활동하며 팀내 인기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이마이즈미 유이는 2018년 졸업을 선언하며 팀을 떠났다.

이후 방송인, 배우, 광고모델 등으로 활동해온 이마이즈미 유이, 그의 나이는 2021년 23세가 됐다.

그리고 연초 전한 소식이 깜짝 결혼 발표. 이마이즈미 유이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마이즈미 유이의 결혼 상대는 6살 연상의 일본 인기 유튜버이자 래퍼인 와타나베 마호토.

결혼이 끝이 아니었다. 뱃속에 아이가 있다며 임신도 함께 발표했다.

하지만, 이마이즈미 유이의 결혼과 임신 발표 기사에는 우려의 댓글만 가득하다. 결혼 상대인 와타나베 마호토의 과거 때문.

구독자 수가 240만 명에 육박하는 와타나베 마호토, 그는 2019년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건으로 논란을 낳았던 인물이다.

와타나베 마호토는 그해 6월 자택에서 동거 중인 아이돌 출신 유튜버 여자친구를 폭행해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여친 폭행 전적이 있는 와나타베 마호토와의 결혼 발표에 이마이즈미 유이의 팬과 일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