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연예계에서 아이돌 스타의 열애는 큰 화젯거리다. 그러나 “팬들이 내 연인이다” 외쳐온 아이돌 스타에게 공개연애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터.

그런데! 이런 현실 속에도 꿋꿋하게 ‘마이웨이’ 쿨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돌 커플이 있다. 바로 현아와 던 커플이 그 주인공 되겠다! 

혼성그룹 트리플에이치 활동을 함께 하기도 했던 현아와 던은 무려 연애 5년차 커플. 

현재는 싸이의 피네이션에 함께 둥지를 틀고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솔직 당당 공개연애가 연일 화제다.

럽스타그램으로 솔로들의 가슴을 후비는 다정 과감 뽀뽀 사진 공개는 기본 되겠다~포옹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예능에 나가면 빼놓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알콩달콩 애정을 공개했다. 연애 5년차인 현아는 던과 집이 가까워진 것만으로도 설렌다며 “매일 봐도 보고 싶다”고 고백할 정도.

해외 스케줄에서 돌아왔을 때 냉장고에 넣어 놓은 던의 손 편지를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던 역시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표출했던 바. 최근 예능에 출연, 미주신경성 실신 재발로 컴백을 연기한 현아에 대해 “극진히 간호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와 손잡고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럽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남자친구 내조도 그야말로 1등인 현아. 신곡 ‘던디리던’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 던을 위해 스케줄도 함께 했다. 

베테랑 DJ 최화정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던과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현아 역시 부스 밖에서 남친을 응원하다가 깜짝 출연하기도. 

던은 “여자친구가 보고 있고 응원하면 힘이 난다”며 껌딱지 커플의 매력을 뽐냈고 베테랑DJ 최화정조차 쿨하고 거침없는 아이돌 커플의 사랑법에 놀라워했다. 

최화정은 “아이돌인데 아주 자연스럽고 너무 좋다”고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이날 솔로의 아픔을 제대로 느낀 에일리는 연신 “부럽다”고 토로했는데. 

‘나만 혼자라고 설정샷 찍은’ 에일리의 모습이 솔로들의 ‘맴찢’을 대변한다.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던과 현아의 쿨한 사랑법. 팬들의 응원까지 부르며 달달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