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국적으로 주목받았던 연예인 근황
조회수 2019. 10. 26. 16:15 수정
By. 뉴스에이드 최지연
주위 친지들의 권유로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해 미스 춘향 진으로 당선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다해.
MBC 드라마 '왕꽃 선녀님', SBS 드라마 '마이걸' 등에서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
무심한 듯 시크하게 찍은 사진마저 우아함 넘치는 이다해에게 비밀인 듯 아닌 듯 비밀인 것이 하나 있다.
알고보면 이다해의 국적은 호주. 한국계 호주인이다.
초등학교 시절 가족 모두 호주 시드니로 이민을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주 국적을 취득하게 된 것인데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상반되기 때문인지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이다해 국적'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다.
그래서 이다해의 몇가지 정보들 모아봤다.
이다해의 취미는 꽃꽂이.
SNS를 잠깐만 살펴봐도 꽃꽂이 하는 모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꽃꽂이인지 꽃과 함께하는 화보인지 헷갈릴 정도로 이질감 없이 꽃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캡모자를 쓰고 있지만 꽃과 함께 한 사진에 이질감이 없는 이다해는
꽃알못이 봐도 꽤나 수준급의 실력을 갖고 있다.
배열이나 색 조합이 상당히 센스있다.
그리고 연예계 인맥으로는 윤소이와
소유진을 꼽을 수 있는데
윤소이와는 드라마 본방사수를 위해 기다리며 과자 만찬을 즐길 정도로 가까운 사이고
소유진과는 꽃꽂이라는 공통 관심사 때문에 인맥을 쌓은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꽃꽂이 만큼이나 푹 빠져있는 취미는 골프.
골프를 하고 있을 뿐인데 골프 광고의 한 장면 같다.
머리 위에 얼음주머니를 얹고 독특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보일 때도 있지만
여전히 화보같은 모습은 변함없다.
게다가 팬 사랑은 얼마나 넘치는지
선물은 이렇게 SNS에 바로 업로드해서 인증하는 편이다.
중국 팬이 직접 보내온 메이크업 박스는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고
생일 케이크도 누구 하나 서운하지 않게 받은 것 모두 빠짐없이 한 사진에 모아 인증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어 예전처럼 TV에서 자주 볼수는 없지만
앞으로는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 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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