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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먼저 보고 말해 봄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2,28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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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9000원]


세상에 영화관은 많고 볼 영화도 많지만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 않고. 없는 주머니 탈탈 털어 영화관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보니 뭘 봐야 영화 잘 봤다고 소문이 날 것인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영화관람


그리하여 한 발 먼저 영화 '대립군'을 보고 와서 솔직하게 적어본다. 그대와 나와 우리의 현명한 예매를 위하여!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Q. 뭐 보고 왔니?


'대립군'. 


Q. 무슨 얘기?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된 광해(여진구 분)와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는 대립군이 힘을 합쳐 적과 싸우는 이야기. 전쟁신이 엄청나게 많음.

최고!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Q. 어떤 장르?


공식적으로 이것은 역사 드라마. 그렇지만 액션무비.


Q. 누가 나와?


이정재 - 토우 역 (대장 대립군) / 여진구 - 광해 역 (보호해주고 싶은 세자) / 김무열 - 곡수 역(의리파 대립군) / 이솜    - 덕이 역 / 박원상 - 조승 역 / 배수빈 - 양사 역 


Q. 개봉은 언제?


2017년5월 31일! 

오케이!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이 영화가 마음에 들 확률 : 70% >


1) 이건 우리 얘기야!


시의성이 영화 흥행 요소가 될 수 없지만, 현실과 맞닿아 있는 듯한 상황 설정!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는 제대로 된 지도자를 원하고 있잖아. 이런 공감대가 '대립군' 강점!


2) 액션!


전쟁 또 전쟁. 임진왜란이 시대적 배경이니 시원시원(?)한 액션신이 숨 고를 틈 없이 이어진단 말이지. 갑작스럽게 싸움이 시작되기도 하고 끝나기도 하고. 잔인해보이는데... 이 맛에 이 영화를 찾는 사람 분명히 있을 듯.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3) 캐스팅이 굿!


광해는 여렸고, 토우는 강했고, 곡수는 거칠었다! 세 사람이 흐트러짐 없이 꼿꼿하게 극을 이끌어 나가는데, 그 중에서도 곡수. 김무열이라는 배우가 이렇게나 거친 얼굴이었나 새삼 들여다보게 될 게야!


4) 깨알 같이 심어놓은 유쾌함 


모든 영화에는 신스틸러가 있고 '대립군'에도 신스틸러가 있다. 그 덕분에 만들어지는 유쾌함! 기대하시라, 우후훗!  


하이파이브!

어때, 매력 난리나지?

그렇지만 '대립군'을 보고 조금 아쉽...
이라고 할 사람들도 있을 거란 말이지.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이 영화가 마음에 안들 확률 : 30% >


1) 대립군따라 국토대장정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에 힘입어 '대립군'(a.k.a 아름다운 우리강산). 문득문득 피어오르는 '고산자' 냄새.


2) 힘을 내요, 진구파워


'여린 왕' 광해를 연기한 여진구가 조금 과감한 한 방을 준비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그의 반전을 기대했다면 약소한 에너지에 아쉬울지도.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3) 덕이가 아쉬워!


홍일점 캐릭터, 덕이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존재감이 아쉬워. 남자 영화긴 하지만 그래도 캐릭터한테 너무 소홀했던 느낌이...


4) 취향의 문제


너무 싸우고 너무 죽어.... 잔인한 걸 못 본다면 눈을 질끈 감아버릴지도 몰라. (나처럼...)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이 영화의 호불호 포인트 >


- 일관성 있게 흘러가는 스토리는 쉽지만 뻔해 보일지도. 

- 어쩌면 너무 뻔한, 어쩌면 썩 괜찮은 결말이 관건.

비현실적으로 뛰어난 토우의 능력치. 사람이 아님.

- '어, 이거 아까 그 장면 아냐?' 싶게 반복되는 그림들.

-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라면 늘 따라붙는 해석의 문제. '대립군'도 그렇다.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총평 >

스토리 ★★★★★★☆☆☆☆ -1592년에나 2017년에나 다를 것 없어 보이는 현실이 모두의 공감대를 건드리지 않을까!


연기력 ★★★★★★★★☆☆ - 김무열의 캐릭터 확장이 이정재의 열연만큼 인상적일 것! 여진구의 뒷심이 빤짝 빛났다면 더 좋았을텐데.


영상미 ★★★★★★☆☆☆☆ -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답다! 반면 배우들은 비주얼 포기.


무게감 ★★★★★★☆☆☆☆ - 죽음의 그늘 속에서도 시간이 흐르고 웃음은 만들어진다. 사람 사는 거 똑같지, 뭐. 적당히 터지는 웃음. 적당히 무겁고 적당히 웃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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