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해서 넷째 낳고 싶다는 여배우
조회수 2021. 5. 15. 09:00 수정
세 아들 맘 장백지의 솔직 고백
2008년 결혼해 아들을 둘 낳고 2012년 이혼한 홍콩 출신 배우 장백지,
지난 2018년 돌싱인 상태에서 셋째 아들을 출산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옷 때문인지 살이 쪄서인지, 넷째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수차례 불거진 장백지.
물론 본인은 임신이 아니라고 해명해 해프닝으로 일단락이 됐다.
하지만!
정작 장백지 본인이 소문이 사실이기를 바라는 듯한 발언을 하는데...
지난 11일, 중국 예능 프로그램 '양생활호간2' 예고가 공개된 뒤 장백지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동료 연예인들과 여행을 떠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출연자가 장백지에게 "지금 혼자냐"고 물었다.
너무 직접적이잖아요.
땀이 다 나네."
당황해버리고 만 장백지, 이어진 질문은 더 강력했다. 다름 아닌 재혼 질문.
"재혼 생각 있냐"는 질문에 장백지는 의외로 담담하고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털어놓는데...
만약 나하고 정말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필요로 하는 남자라면 그러고 싶어요.
아이도 더 낳을 수 있고...
아이를 또...?
재혼에 넷째 생각까지 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를 망설이는 건 아이들 때문. 아직 세 아들이 너무 어리다는 게 이유다.
어쨌든, 재혼 의사가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 장백지.
과연 언제쯤 재혼+넷째 소식을 전하게 될까?
'파이란' '조폭마누라3' 등 영화로 국내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 장백지는 지난 2006년 홍콩 배우 사정봉과 결혼했으나 2012년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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