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병 유발자들.jpg
조회수 2018. 9. 19. 07:40 수정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병이 있다. 이름하여 단발병. 이보다 더 퇴치하기 힘든 병이 있었으니 숏컷병이다.
한 번 발을 들이면 편안함과 기를 때의 고통 때문에 숏컷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간증(?)이 넘쳐나는 그 헤어스타일!
숏컷병을 유발하는 숏컷 찰떡 스타들을 모아봤다.
# 고준희
역시 원조 짬바...b 대표 숏컷병, 단발병 유발자 고준희다.
머리 길이가 점점 짧아지더니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귀 높이의 짧은 숏컷까지 소화했다.
심지어 너무 예쁘게!
이렇게 시크한 모습까지 멋지게 연출하는 고준희, 진정 숏컷계의 대모로다.
# 윤진이
떠오르는(?) 숏컷 유발자다. KBS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중인 윤진이, 싹뚝 자른 숏컷헤어로 변신했다.
숏컷이 꼭 보이시한것만은 아니다. 끝 볼륨을 살려 깔끔하게 정리하면 요렇게 우아하게 연출 가능!
# 손수현
숏컷이 이렇게 찰떡일 줄 몰랐다! 줄곧 긴머리를 고수하던 손수현은 숏컷 변신 후 훨씬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자 앞머리에 안경을 매치해 귀엽고 수수하게.
앞머리 없이 살짝 컬을 만들어 사랑스럽게.
아...참아야해...난 안될거야....
# 유인영
숏컷 하면 빠질 수 없는 또 한 사람, 유인영이다. 날렵한 브이라인 자랑하는 작은 얼굴에 딱 떨어지는 숏컷헤어로 세련미 뿜뿜했던 바로 그 유인영!
이렇게 깔끔하고 세련된 연출은 기본이요.
강한 컬을 넣어 펑키하고 귀여운 모습까지!
올 가을 과감하게 숏컷?! 어때?!
조심스레 퇴치짤 놓고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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