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노래는 이거부터 들으면 된다

조회수 2016. 5. 20. 14:4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무섭게 등장한 차세대 음원깡패 크러쉬. 그 동안 열심히도 일했다. 덕분에 나왔다 하면 차트를 휩쓰는 힙합 보컬의 신성으로 우뚝 섰다.

오며가며 듣는 번화가의 길보드 차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의 목소리와 우연히 귀가 마주친 순간을 겪어본 리스너라면, 좀 더 알고 싶어진 크러쉬의 수많은 노래 중 어떤 곡부터 들어야 좋을지 고심해본 리스너를 위해 추천리스트를 크러쉬에게서 직접 받아왔다.


# 크러쉬가 직접 추천한 크러쉬 입문송 BEST5




1. ‘가끔’



백예린을 비롯해 여러 가수들의 커버 곡으로도 회자되며 유명세를 떨친 곡이다. 크러쉬의 블루한 감성이 제일 잘 묻어난 노래라 첫 번째로 꼽았다고 한다.


크러쉬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이별 후 공감을 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여운이 남는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들어보시길!”



2. ‘Crush On You (Feat. Swings)’



크러쉬의 두 번째 싱글로, 첫 정규앨범에도 실릴 만큼 애정이 가득한 곡이다. 달달하고, 듣기 편한 음악으로 크러쉬의 음악 색깔을 제일 잘 대변해주는 곡이다.


크러쉬 “제가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향했던 R&B 바탕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3. ‘Hug Me (Feat. Gaeko)’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크러쉬의 강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섹시한 노래다. 중독적인 후렴구와 개코의 거친 래핑이 인상적이다.


크러쉬 “곡의 프로덕션 완성도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노래고, 파워풀하면서 다양한 이벤트 장치가 곡 군데군데 많이 숨겨져 있어 들을 때 박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Oasis (Feat. ZICO)’


트렌디한 힙합 알앤비로 지코와의 케미스트리가 폭발적인 노래다. 묘하게 섹시한 분위기 속 크러쉬의 음색, 지코의 장난기 가득한 파워 래핑이 돋보인다.


크러쉬 “들으면 내적 댄스를 일으킬 만큼 신나고 기분 좋아지는 노래입니다.”


5. ‘밥맛이야 (Feat. Kumapark)’



첫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크러쉬의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크러쉬 “네오소울의 색이 짙고, 메시지가 강렬한 곡. 기존의 곡들과는 다른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구성의 노래입니다.”

# 차트 인기는 어떤 곡?


그렇다면 차트에서 실제로 리스너들의 반응이 뜨거운 노래는 어떤 곡들일까? 멜론 뮤직 인기도순으로 살펴본 결과 피처링곡의 대중적인 반응이 좋은 편이었다. 그 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화제성이 있었던 곡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분위기다.



1) 오아시스(Ft.지코)
2) 잊어버리지마(Ft.태연)

3)
그냥 (Ft.자이언티)

4) SOFA

5) 가끔


# 놓치면 안되는 내 맘대로 히든 베스트 송



그래서 크러쉬도, 차트 BEST5도 꼽지 못한 곡 중 이 노래도 빼먹지 말아달라고 하고 싶은 노래를 가져왔다. 물론 주관주의.



1) 'Whatever you do'




크러쉬의 첫 정규앨범 수록곡. R&B 스타일의 힙합으로 나른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러브송이다.



2) U&I



토이의 7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 연인을 향한 벅찬 사랑의 감정을 로맨틱하게 노래한 곡이다. 크러쉬의 감미로운 음색이 잘 드러나 있다.



3) 감아


로꼬의 싱글로 큰 인기를 누린 곡이다. 남의 곡이지만 음색 깡패 크러쉬는 존재감을 전면에 드러내고 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무조건적인 위로가 필요할 때, 쓰다듬고 토닥임을 받는 느낌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크러쉬·토이 앨범 재킷.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