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그의 은밀한 취미 생활
조회수 2021. 3. 26. 16:30 수정
반전 취미 가진 연예인들
출처: 장윤주 인스타그램
출처: 최강희 인스타그램
출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출처: SBS 제공
출처: 장나라 인스타그램
출처: 장나라 인스타그램
출처: MBC 제공
임재범이 OO를?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루함에 몸서리치게 되는 요즘, 반전 취미 생활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스타들을 들여다봤다.
이들은 어떤 취미 생활에 푹 빠져 있는 것일까?
#장윤주
장윤주는 20대 때 최애 취미를 털어놨다.
20대 때 나의 최애 취미는 씨디 모으기였어요.
도토리로 음원을 사던 시절 2000여개의 곡을 소장하기도 했었죠.
미쳤었지.. 음악과 모델에...
#옷보다씨디를더많이산모델 #드디어작업실정리
(장윤주 인스타그램)
#최강희
최강희는 두달째 헌혈에 꾸준히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촬영이 없군요. 오늘은 헌혈하기. 오늘도 전혈. 벌써 두달. 행복하다.
(최강희 인스타그램)
또다른 사진에는 최강희에 대한 문제가 담겼다. '다음 사람의 흥미는 무엇일까요?'란 질문에 보기로 '헌혈'이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백종원
소유진은 남편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새로운 취미를 공개했다.
오늘도 아침 운동하고 나오니 막걸리와 대화하고 있는 백주부
...
'여보는 게임을 좋아할까 양조장을 좋아할까?'라고 묻자 '요즘은 양조장'이라고 답하더라고요.
(소유진 인스타그램)
과거 게임 광이었던 백종원은 요즘은 직접 담근 막걸리의 발효 상태를 확인하고, 항아리별로 일지를 적어 놓는 등 막걸리 제조에 열중인 모습이다.
#최민수
최민수야말로 와일드한 바이크 라이딩을 즐길 것 같지만 그가 요즘 더욱 빠진 취미는 따로 있다.
바로 디.오.라.마.
_SBS: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최민수 디오라마 ‘섬세한 손길’
'디오라마'는 축소모형을 만드는 작업으로, 실제와 똑같은 초소형 크기로 모형을 만드는 것이다.
최민수는 방송에서 자신의 디오라마 작업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작업실에는 볼펜보다 작은 크기의 모형들이 가득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_SBS: 감탄을 자아내는 ‘최민수 디오라마 컬렉션’
우연히 백화점에서 디오라마를 보고 혼자 배웠어요. 1년 정도 10시간씩 했나..
내 하루의 기록이에요. 닭살스러운 이야기지만 유일하고 하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런 게 좋아요.
(최민수, SBS '가로채!널'에서)
#장나라
장나라는 과거 방송에서 자신은 '게임 폐인'이라고 실토했다.
한 가지 취미가 생기면 빠지는 성격인데 얼마 전 고스톱 맞고에 빠지고 말았어요.
결국 너무 빠져버려 사무실 식구들과 보름 동안 합숙까지 하며 고스톱을 쳤어요.
이후 간신히 빠져 나왔지만 그 다음 취미는 비디오 게임이었죠. 게임 때문에 손가락 수술까지 하게 돼 중독에서 벗어났어요.
(장나라, SBS '강심장'에서)
이후 장나라의 취미는 '영양제 사기', '영양제 챙겨 먹기'로 정착했다.
영양제를 챙겨먹는 게 취미예요. 매일 다른데 보통 기본적으로 6가지에 앰플이 추가되면 더 많아지죠.
초유, 철분, 콜라겐 등 많이 찾아 먹어요. 남들이 영양제를 먹는 걸 보면 참지 못하고 계속 사요. 과소비죠ㅎㅎ 드라마에 나오는 홍삼류도 덩달아 따라 샀어요.
(장나라, tvN '오마이베이비' 제작발표회에서)
#임재범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가수 임재범의 취미는 반전 그 자체다.
그의 취미는 바로 '주방 용품 수집'..!
주방 용품 수집이 취미예요. 일단 사놓고 봐요.
요리는 몇 가지만 잘하는데 스파게티나 인도 카레를 잘하는 편이에요.
(임재범, SBS '좋은아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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