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와 사랑에 빠진 연예인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의 사랑, 그중에서도 축구 선수와 결혼에 골인한 연예인들이 있다. 축구 선수 남편 내조에 열성적인 스타, 누가 있을까?
김보민♡김남일
김보민은 지난 2007년 김남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남일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역으로 꼽히며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고, 김보민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남일은 현재 성남FC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김성은♡정조국
김성은은 2009년 정조국 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지난 2월 늦둥이 출산을 알리며 다산 부부 대열에 합류했다.
정조국은 현재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공격수로 활동 중이다.
한혜진♡기성용
배우 한혜진은 2013년 7살 연하의 축구 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딸을 뒀다.
한혜진은 결혼 후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하던 기성용을 따라 영국 런던에서 신혼 생활을 보냈다.
기성용은 FC서울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이혜원♡안정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전 안재환이 이혜원에게 2억 원이 든 통장을 주며 프로포즈를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의 싱가포르 유학길에 함께 나서 현재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은지♡이호
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배우 양은지는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이호는 현재 태국 프로축구 리그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의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남편과 함께 태국에 거주 중인 양은지는 SNS를 통해 세 딸과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박보미♡박요한
개그우먼 겸 배우 박보미는 지난 6일 1년 열애 끝에 박요한과 결혼에 골인했다.
박보미는 자신의 SNS에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현재 K리그2 FC안양 박요한 선수"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하며,
"이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할 만큼 성실하고 밝고 누구보다 내게 다정한 사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지♡박지성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는 박지성과 지난 2014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발표 당시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축구 스타에 등극했을 때라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 김민지는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박지성은 선수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