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랩 솜씨로 깜짝 놀라게 한 아이돌
조회수 2016. 12. 16. 09:58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그리하여!
!(짝)
[어느날 갑자기 눈에 들어온 스타의 매력]
JTBC '힙합의 민족2'를 보다
깜짝 놀랐다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
왜 놀랐냐하면, 바로 창조 때문에!
창조가! 랩으로!!
큰일을 했다.
2010년 데뷔한 데뷔 7년 차 틴탑의 멤버, 창조
아는 사람은 잘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또 잘 모를 수 있는 그런 멤버다.
그도 그럴 것이 창조는 ‘힙합의 민족2’가
'혼자 한 첫 무대'라고 했다.
그리하여!
창조가 누구인지!
이제부터 찬찬히 알아보자.
일단 래퍼가 아니다.
분야를 나누자면 보컬이다.
그런데 주전공도 아닌 랩으로 인정을 받았다!
창조의 랩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혀를 돌돌 말지 않은, 담백한 발음
- 겉멋을 걷어내고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
- 힘을 갈아넣은 성대가 아닌 편안한 목소리
그래서 '힙합의 민족2' 속 창조의 모습은
‘의외’라는 표현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행복했어요. 원래 힙합 음악을 많이 좋아해요. 랩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달까요. 평소에 즐겨왔던 것처럼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것 같아요. 많이 떨렸지만 즐기려고 했어요!
( 창조, 이하 동일)
( 창조, 이하 동일)
찾아보니 창조는 오래 전 틴탑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서도 힙합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 어떤 음악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힙합을 좋아해서 해봤는데 그런 노래(밴드 음악)에 꽂히더라고요. 현실감 있는 음악이요, 밴드 음악.
어쩌면 창조에게는 '힙합의 민족2'가
'꿈의 무대' 였을지도!
심장이 터질 거 같은데 티 안 내려고 노력 엄청 했죠. 후회되는 점도 조금 있지만 혼자 경연을 했다는 자체가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요!
노래도 잘하는데 랩까지 잘해서
타고난 음악적 재주라는 것이 있나 싶게 만드는 창조 !
그래서 별명도 '만능돌'이다.
(+춤도 잘 춘다!)
좋은 수식어를 만들어주셨어요.(웃음) 여러 가지(노래, 랩, 춤, 연기, 작곡, 작사, 영상 등)에 도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올해, 창조는 참 바빴다.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도 출연했고,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에서 연기도 했다.
바빠도 내가 할 수 있고 즐겨 하는 것을 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모든 일에 "행복"이라고 말하는 창조.
이쯤되면 행복전도사, 행복꾼이라고 할 만 하다.
이런 보드라운 창조의 감성은
틴탑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도 볼 수 있는데..!
6명이 늘 함께 하다 처음으로 혼자 활동을 하려고 하니 멤버들이 보고 싶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던 막내.
요요 사랑둥이
다른 모습 기대하며 일상 모습도 물었는데
처음과 끝이 모두 음악이었다.
스케줄이 없을 때도 음악 관련,
또는 영상 작업을 하며 지낸다는 청년이다.
바르다 발라!
그래서인지 목표도 확실하다!
연기가 좋은 건, 또 다른 나를 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전 가수라… 음악을 더 좋아하죠. 음악적으로 좀 더 성장하고 성공 하고 싶어요.
이렇게 쭉쭉 성장해 간다면 언젠가는 꿈에 그리던
'도끼와의 콜라보'도 가능하지 않을까!
좋아하는 래퍼는 도끼 선배님이요. 인생, 마인드 등등에서 감명 받았고 다 좋아요. 도끼라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본받을 것이 많다고 느껴서 관심 있게 자주 보고 또 감동 받습니다. 본 받을 것이 많은 '도끼님'과 꼭 (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응원해!(짝)
응원해
생김새도 바르고, 생각하는 것도 건강하고,
열정과 진정성이라는 한 방을 가진 이 청년!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
틴탑 창조가 팀의 막내라는 것 외에 음악을 정말 진지하게 하고 열정이 있구나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창조가 보내온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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