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공개 연애 중인 연예인 커플 근황

조회수 2020. 2. 5. 14: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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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부러운 정경호♥최수영 애정행각

요즘 공개 연애 중인 연예인이 많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커플이 있다. 

짠~

바로 배우 정경호(36) 최수영(29) 커플이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두 사람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열애를 인정했다.

무려 8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

단 한 번도 커플 사진을 공개한 적 없다.


출처: 최수영, 정경호 인스타그램

그럼에도 돋보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이나 인터뷰,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핑크빛을 숨기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 넘치고, 미소 짓게 되는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하나하나 살펴봤다.

# 예능할 때도 사랑꾼

최수영은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정경호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최수영이 등장하자마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정가드”를 외쳤다.

함께 출연한 진서연은 “그게 무슨 뜻이냐”며 의아해 했다.

이에 최수영은 “경호”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표현임을 알아챘다.

JTBC: [고요 속의 외침] 주춤하는 수영에게 훅 들어온 이름 "정경호!" ///_///

이때부터 정경호에 대한 언급이 빠지지 않았다. 

최수영은 이상민이 ‘정경호 팬’이라고 하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경호를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리고 또 있다. 

Q. 다음 중 최수영이 가장 떨렸던 날은?

1번. 소녀시대 데뷔 전날
2번. 연기자 데뷔 전날
3번. 열애설 발표 전날

여기서 최수영은 3번을 선택하며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그때 당시에는 (공개 열애가) 잘 없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기승전 정경호♥)

tvN: 정경호 '수영 매력은 예쁜 거?' *^^*(쑥스쑥스)

정경호도 2017년 tvN ‘인생술집’에 출연 “수영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이야기를 해도 잠깐 말한 수영의 이야기가 더 화제되더라. 어제 통화할 때 그 이야기를 했는데 ‘깔끔하게 하고 나갔다 와’라고 응원해줬다”고 덧붙이며 사랑꾼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 핑크빛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서도 정경호 최수영 커플은 핑크빛이다. 

최근 정경호는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홍보했다. 

여기에 최수영은 “하... 필터 정말”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정경호는 “돈 냈단 말이야 참아”라고 또 한 번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했다. 

정경호도 과서 최수영의 사진에 “팔을 그렇게 걷으면 손목 늘어난다 했지?”라고 지적,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최수영 인스타그램

특히 정경호는 최수영이 라이브 방송을 했을 때 끊임없이 댓글을 남겼다.

“드라마 언제 나와요” ”키스신 있나요” “이번 주 치과 가는데 힘내라고 해주세요”

출처: 최수영, 정경호 인스타그램

정경호의 댓글 활동에 최수영은 결국 한 마디 했다. 

댓글 좀 그만 달아요. -최수영

두 사람의 유쾌한 상황에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 든든한 정경호♥

인터뷰에서는 더욱 과감하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CJ엔터테인먼트

최수영은 지난해 영화 ‘걸캅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경호를 언급했다.


실제로 정경호는 나의 새로운 시도를 늘 응원하는 사람이다. 걱정보다는 기대와 응원을 많이 해준 사람이다. 특히 촬영 전 조언을 정말 많이 해줬다. -최수영
출처: 뉴스에이드 DB

정경호에 대한 애정은 계속 됐다.

아무래도 정경호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든든하다. 어떻게 보면 학교 선배이기도 하고 배우로도 선배이기도 하다. 나의 연기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최수영

# 커피차도 열심히

정경호 최수영 커플은 각자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한다. 

최수영은 지난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무인도 겨우 탈출했는데 감빵갔어? 아휴 힘내라 이 부장’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정경호는 이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고마워 짝꿍”이라고 적었다.

“정경호 연인 수영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팀을 응원하기 위해 보냈다. 커피차를 세팅하자마자 정경호가 와서 잘 부탁드린다고 친절하게 인사했다. -커피차 업체 관계자

By. 박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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