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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몸무게의 정석이라는 배우

이것이 진정한 메소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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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영업글이다] 

오르락내리락하는 몸무게를 보고 흔히 '고무줄 몸무게'라는 말을 한다.


그런 '고무줄 몸무게'의 정석을 보여주는 배우가 있다.

출처'포드V페라리' 스틸컷

바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다.


혹시 크리스찬 베일도 물만 먹으면 살이 찌고, 한 끼 안 먹으면 살이 빠져서 고무줄 몸무게인가?


노놉! 그렇지는 않다. 그를 '고무줄 몸무게'의 정석이라고 표현하는 건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따라 몸무게를 늘렸다 줄였다 하기 때문이다.


한번 확인해볼까.

1. '아메리칸 싸이코'

그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작품은 지난 2000년에 개봉했던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 때부터였다.


'아메리칸 싸이코'는 병적으로 완벽해 보이는 패트릭 베이트만(크리스찬 베일)이 살인을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패트릭 베이트만은 자기애가 넘쳐나는 인물. 헬스를 하며 몸을 만드는 것이 하루 일과인 만큼 그 캐릭터에 맞는 다이어트는 필수였다.

출처'아메리칸 싸이코' 스틸컷.
짱입니다요
(WOW)

이에 크리스찬 베일은 한 인터뷰에서 "단백질로만 구성된 식사를 했다. 설탕은 없었고 좋은 지방과 저탄수화물만 먹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2. '머시니스트'
이때까지만 해도 '말랐다'라기보다는 '슬림하다'라는 수식어가 어울렸던 크리스찬 베일. 

그러나 지난 2005년 개봉한 '머시니스트'에서 깡마른 몸매를 공개했다. 

출처'머시니스트' 스틸컷
뭐야무서워
(같은 사람 맞아?)

크리스찬 베일은 극 중 잠들지 못해 점차 말라가는 트레버 레즈닉 캐릭터를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그가 인터뷰에서 공개한 식단은 하루에 물, 사과 그리고 커피 한 잔이 전부.


이런 식단 덕분에(?) 크리스찬 베일은 4개월 만에 약 27kg을 감량할 수 있었다고 한다.

출처'머시니스트' 스틸컷

그리고 영화를 찍을 당시 그의 몸무게는 약 54kg...


이마저도 그의 건강을 걱정한 제작진들이 말려서 가능한 몸무게였다고 한다.

3. '배트맨 비긴즈'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다크 나이트' 시리즈, 그 중심엔 새로운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이 있었다.


크리스찬 베일 표 배트맨은 영화 '배트맨 비긴즈'로 처음 만나볼 수 있었는데.


그런데 여기서 깜짝 놀랄 만한 사실! 앞서 언급한 '머시니스트'와 '배트맨 비긴즈'의 개봉 연도가 동일하다는 사실이다.

1도 모르겠다

그렇다는 것은 '머시니스트'의 저 몸으로... 우리가 아는 히어로... 배트맨... 을...?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실제로 '머시니스트'가 끝난 후 '배트맨 비긴즈' 촬영 시작 전까지 단 5개월의 시간밖에 없었던 크리스찬 베일.


그의 선택은?

와우.

출처'배트맨 비긴즈' 스틸컷

단 5개월 만에 히어로에 적합한 몸매를 만들어냈다.


이를 위해 크리스찬 베일은 피자와 아이스크림 위주로 밥을 먹는가 하면 하루에 5끼를 먹어야 했다고.


물론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4. '파이터'

그렇게 2008년작 '다크 나이트'까지 몸 좋은 배트맨으로 살아가던 크리스찬 베일은 다시금 몸무게 감량을 선언한다.


이는 영화 '파이터' 때문. '파이터'는 백업 선수 출신의 복서 미키 워드(마크 월버그)와 그의 트러블메이커인 형 디키 에클런드(크리스찬 베일)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약물 중독자였던 디키 에클런드를 표현해내기 위해 크리스찬 베일은 약 13kg가량의 몸무게를 감량했다.

출처'파이터' 스틸컷
파리 왱왱
(이젠 안쓰러울 지경)

그러나 다행히(?), 극단적인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지 않았다고 알려졌는데.


당시 크리스찬 베일은 인터뷰 등을 통해 오로지 운동 만으로 살을 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정말 하루 종일 미친 듯이 달렸고 덕분에 몸이 건강해진 걸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출처'파이터' 스틸컷

이런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해 크리스찬 베일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5. '아메리칸 허슬'

지난 2014년 개봉한 '아메리칸 허슬'.


당시 '아메리칸 허슬'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를 보고 다들 의문을 제기했었다.


"크리스찬 베일은 어디 있어?"

센터에 계십니다만...

출처'아메리칸 허슬' 포스터
헉 놀람

크리스찬 베일의 고무줄 몸무게에 적응됐나 싶었는데 이런 비주얼은 또... 적응이 안 된다. (ㅋㅋㅋㅋㅋ)


'아메리칸 허슬'에서 사기꾼 어빙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


이 캐릭터를 위해 약 18kg을 증량한 그는 심지어 머리까지 미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출처'아메리칸 허슬' 스틸컷

쉽사리 알아볼 수 없는 외형 변화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당시 많은 양의 도넛, 치즈버거 등 손에 잡히는 것은 닥치는 대로 먹으며 몸무게 증량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쉽게 이 영화로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6. '엑소더스'

그리고 또 뺐다. (이쯤 되면 중독이다, 중독)

출처'엑소더스' 스틸컷

흔히 알고 있는 '모세의 기적'을 소재로 한 이 영화에서 크리스찬 베일은 모세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노예들을 이끌고 이집트 파라오인 람세스와 맞선 인물, 그리고 노예들과 함께 이집트 탈출을 시도한 인물. 그러니 '아메리칸 허슬'의 저 몸으로는 캐릭터 소화가 불가능하다.


단 6개월 만에 살을 빼야 했던 그는 수영과 달리기, 3일간의 파워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통해 몸매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7. '바이스'

출처'바이스' 스틸컷
깊은 좌절
(이제 그만해요, 우리...)

또 쪘다... 아니, 또 찌웠다.


미국 부통령 딕 체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바이스'에서 딕 체니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


이번엔 정말 못 알아볼 만큼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시도했다.

출처'바이스' 스틸컷

이번에도 약 18kg의 몸무게를 증량한 크리스찬 베일은 머리를 민 것은 물론, 목을 두껍게 하기 위한 운동까지 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포드V페라리'

그리고 4일 개봉한 '포드V페라리'로 돌아온 크리스찬 베일.


이젠 몸무게 증량 혹은 감량이 없으면 섭섭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엔 30kg을 감량했다고 한다.

출처'포드V페라리' 스틸컷

1960년대, 레이스 대회를 휩쓸었던 페라리에 맞서기 위한 포드사의 실화를 다룬 이번 영화에서 크리스찬 베일은 두려움 모르는 레이서 켄 마일스 역을 맡았다.


레이서인 만큼 몸무게 감량은 필수였을 터. 이에 동료 배우 맷 데이먼은 "크리스찬 베일은 '먹지 않았다'는 말로 몸무게 감량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더 프로미스' 스틸컷

이렇게 캐릭터를 위해서라면 몸무게의 변화를 마다하지 않는 크리스찬 베일.


그러나 팬들은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그의 몸무게 탓에 건강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일까. 드디어 크리스찬 베일이 더 이상의 몸무게 변화는 없을 것이란 생각을 밝혔다.

야광봉

그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 드라마틱한 몸무게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끝났다"라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몬태나' 스틸컷

신기했던 크리스찬 베일의 외모 변신은 이제 못 볼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제 건강 챙겨가며 좋은 연기 많이 많이 보여주길!

약속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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