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넷플릭스 보기가 취미라는 배우

조회수 2020. 5. 14.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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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조이현 입덕안내서

[입덕안내서] 

따뜻한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기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주인공 조정석의 열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율제병원 본과 3학년 실습생 장윤복 역의 조이현도 빼놓을 수 없다. 

첫 등장부터 적극적인 모범생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 

출처: tvN

또 있다. 

장홍도(배현성 분)와 쌍둥이 남매라는 설정 역시 흥미를 자극했다. 

출처: tvN

본명 보다 장화와 홍련, 철이와 미애, 견우와 직녀 등이라 불리며 웃음을 유발하는 포인트가 된 것. 

여기에 이익준(조정석 분) 아들인 이우주(김준 분)의 여자친구 모네의 사촌이라는 것까지 알려지며 재미를 더했다.  

출처: tvN

이렇듯 조이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배현성과의 쌍둥이 남매 호흡도 일품이다.

(윤복이와 홍도 분량 더 늘었으면 하는 사람 손~)

회를 거듭할수록 조이현의 매력이 빛나고 있으니 준비해봤다. 

조이현에게 빠질 준비가 됐다면, 집중하시라!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배우 조이현 프로필

조이현은 데뷔 3년차 신인 배우다. 

활동 기간은 짧지만, 필모그래피는 알차다. 

현대극은 물론, 사극까지 해냈으니 말 다했다.

JTBC ‘나의 나라’에서 서휘(양세종 분)의 애정을 듬뿍 받은 동생 서연이 바로 조이현이었다.

출처: JTBC

성동일 배성우 조정석 정경호 등 대선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출 때도 자연스러웠고,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면 조이현이 직접 추천하는 자신의 출연 작품은 무엇일까.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추천 이유도 직접 답해줬다. 

출처: MBC '나쁜형사' 포스터
‘나쁜 형사’는 제가 이설 언니의 아역으로 나온 드라마였어요. 제가 처음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연기해본 작품이기도 하고,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찍은 작품이다 보니 애정이 깊은 작품입니다.
출처: 영화 '변신' 포스터
‘변신’은 장르와 다르게 촬영장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했어요. 아빠 역할의 성동일 선배님부터 엄마 역할의 장영남 선배님, 삼촌 역의 배성우 선배님까지 모두 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고요.

김혜준 언니와 동생 역할로 나왔던 강훈이와는 영화로 인해 친해져서 아직까지 연락을 많이 하고 있어요. 매우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서 추천합니다.
제가 윤복이로 출연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추천합니다.

소소하게 웃음을 주기도 하고 눈물을 쏙 빼는 장면도 많아 펑펑 울 수 도 있는 드라마죠.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 힐링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꼭 추천합니다.

(모네와 관련된 윤복X우주 투샷은 보너스~)

추천 이유까지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조이현이라니, 최고다.

(조이현의 추천작은 두 번, 세 번 봅시다!)

출처: 아티스트컴퍼니

이제 조이현의 실제 모습을 집중 조명해보자.

가장 궁금한 실제 성격에 대해 조이현은 “털털하기도 하고, 어쩔 땐 차분하면서 밝고, 어쩔 땐 진지하고 조용한 것을 즐기는 아주 아주 느린 사람”이라고 말했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분명하다.

하루하루 마다 가장 좋아하는 일이 바뀌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은 꼽자면 소소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일어났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반겨줘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어요. -조이현

한마디한마디 말도 예쁘게 참 잘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도 막 찍는 것 같지만,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이렇게 봐도 사랑스럽고,

저렇게 봐도 사랑스럽다.

조이현이 그렇다. 

출처: 아티스트컴퍼니

취미는 ‘누워서 넷플릭스 보기’다.

침대와 한 몸이 되는 걸 사랑하는 사람이라 침대와 노트북만 있으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부모님도 하루 종일 넷플릭스 본다고 혼낼 만한데 작품을 보는 것도 공부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십니다. -조이현

조이현의 취미를 알았다면, 쉴 때 하는 일에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진다.


왜?


바로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이니까.

‘쉼’이라는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편이에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서 휴식을 취합니다. -조이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보카도와 연어를 제치고 계란말이가 당첨 됐다.

원래는 아보카도와 연어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요즘은 계란말이에 꽂혀서 매일 먹는 거 같아요. 언제 먹어도 맛있고 질리지 않아서 좋아요. -조이현

(이렇게 친근할 수가. 매력 터진다 진짜!)

출처: 아티스트컴퍼니

조이현이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은 ‘솔직함’이다.

‘매력’이라는 뜻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이라고 국어사전에 쓰여 있는데, 저의 매력 포인트를 스스로 꼽는 게 너무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한 가지 꼽자면 솔직함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하고 진심을 다해 사람을 대하면 그 진심이 항상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이현

그리고 “좋은 사람, 좋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매력부자인데, 겸손하기까지!

그렇다면 조이현을 옆에서 지켜본 소속사 관계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할 수밖에.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고 생각해요. 애교 넘치는 귀여운 목소리인 거 같다가도 자세히 들으면 살짝 낮은 톤의 중저음을 가지고 있는 매력이 넘치는 보이스를 가진 배우랍니다. -소속사 관계자 A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마법을 가진 배우에요. 호탕하게 웃는 모습도 대화하면서 경청하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바라만봐도 흐믓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매력이 있답니다. -소속사 관계자 B
회사 사람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질문도 많은 배우예요. 홍보팀 입장에서는 예뻐할 수 밖에 없는 배우죠. -소속사 관계자 C

소속사 관계자들의 생각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조이현은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

지인들은 조이현에 대해 ‘첫 인상과 제일 다른 사람’이라고 입을 모은다고. 

제가 초반에는 낯을 가리는 편이라 처음 만났을 땐 말도 없고, 행동도 느려져서 소심하게 보이거든요. 그런데 또 금방 어색함이 풀리는 편이라 친해지면 엄청 밝아져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첫인상이랑 너무 다르다고 하는 것 같아요. -조이현
출처: 아티스트컴퍼니

알면 알수록 사랑스럽고 밝은 조이현!

아무리 생각해도 그에게 입덕해야 할 이유는 넘쳐난다. 

지.금.바.로.입.덕.하.자

출처: 뉴스에이드 DB

By. 박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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