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겼는데 연기도 잘해! 입덕 부르는 조연4
요즘 자꾸자꾸 TV가 보고싶다!
꼭 챙겨보고 싶은 드라마들이 있고,
그 드라마 속에서 열일해 주는 배우들 보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많은 드라마, 많은 배우들 중에서도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이 사람들!
주연은 아닌데 그 이상의 존재감 발산하는 배우들!
잘 생겼는데 연기까지 잘해서
입덕 절로 부르는 조연 4인방이다.
☆ '낭만닥터 김사부' 양세종 ☆
아버지한테 인정받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그 외로운 감정을 잘 표현하면서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이 가운데 9회에 나온 피자신은 그의 귀여움을 알린 장면이다.
햄스터처럼 볼에 피자를 가득 채우고 오물오물 거리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담겼다.
☆ '낭만닥터 김사부' 김민재 ☆
뽀얗고 말간 피부톤으로 고운 미모로 시선 빼앗더니 드라마에서는 한 방 시원하게 날리며 남성미 발산하고 있다.
연둣빛 간호사복이 왜 이렇게 잘 어울리고,
피지컬은 왜 또 이렇게 좋아서 애를 태우나.
☆ '푸른 바다의 전설' 신원호 ☆
아이돌그룹 크로스진 멤버인데
연기자로 더 유명한 신원호다.
tvN '응답하라' 신원호 PD하고 동명이인이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결과를 얻게 된다.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반항기 있는 눈빛으로
강하게 존재감 발산 중!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신원호의 역할은 천재 해커.
연기파 배우 이희준, 중국을 사로잡은 비주얼 이민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기트리오 막내로 활약 중이다.
☆ '도깨비' 육성재 ☆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금수저 물고 태어난 천방지축 유덕화 역을 맡았는데!
또 연기까지 잘하고 있다.
935세로 추정되는 도깨비 형님에게 반말도 턱턱 잘 하고, 적당히 주변 사람들 이목 끌면서 잘 사는 티 내는 것도 잘 하고, 끝방 삼촌과 도깨비 삼촌의 대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도 (어쩌다 보니) 성공적으로 해냈다.
재벌3세인 만큼 의상도 화려한데
슈트부터 캐주얼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