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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배우와 붙으면 케미가 폭발하는 남배우

조회수 2018. 8. 20. 15: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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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이쯤 되면 케미장인이다. 특히 '남배우'와 붙었을 때. 


남배우와 붙으면 더욱 시너지가 폭발하는 이 배우, tvN '미스터 션샤인'의 변요한이다. 


넘치는 케미를 보여줬던 변요한의 남자들(?), 박정민부터 이병헌까지 훑어보자. 

출처: 영화 '들개' 포스터
# 집착남(?) 박정민 

변요한 남남케미의 기원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로 무명이었던 그 시절, 박정민과 호흡을 맞췄던 영화 '들개'가 그것이다. 

'들개'에서 두 사람은 폭탄을 만드는 정구(박정민)와 그가 만든 폭탄을 터트리는 효민(변요한)으로 호흡을 맞췄다. 


서로가 필요했던 처음과 달리 사회적으로 무난한 삶을 살고 싶은 정구와 그런 정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효민은 점점 갈등하고, 정구는 점점 효민의 집착에 불안함을 느낀다. 


출처: 영화 '들개' 스틸

그렇다. 딱 봐도 꽤 진지해 보이는 영화다. 두 사람이 보여주는 호흡은 마치 살얼음판, 혹은 외줄타기와 같이 팽팽하다. 능글맞은 모습으로 상대에게 치대는 타 작품 속 변요한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케미랄까. 


제 2의 이제훈 ('파수꾼' 속 이제훈을 뜻한다)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변요한의 열연도 '들개' 속 남남케미의 중요한 재료였다. 

출처: tvN '미생' 현장스틸

# 우리 장그래씨 


변요한의 남자들을 논하며 장그래(임시완)를 빼놓을 수 있나! 한석율(변요한)의 러브라인은 장그래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던 바로 그 조합이다. 

장그래, 한석율의 케미스트리는 한석율의 손끝에서 완성됐다. 참으로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몸을 잘 쓰는 배우다. 일상정인 대화를 하면서도 팔과 다리가 쉬지를 않는다. 치댐, 치댐, 치댐. 
출처: 영화 '하루' 스틸
출처: tvN '미생'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 앙숙케미 강하늘 


장그래가 '우쭈쭈'의 대상이라면 장백기(강하늘)는 톰과 제리같은 사이. 서로를 비난(?)하며 주고 받는 '티키티카'가 보통이 아니다. 물론 보통은 장백기가 한 방 먹었지만. 

출처: 영화 '하루' 스틸

# 두 작품 인연 김명민 


김명민은 흔지않게(?) 변요한과 드라마, 영화에서 모두 호흡을 맞춘 배우.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과 호위무사 이방지(변요한)로, 영화 '하루'에서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하루 안에 갇혀버린 두 남자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 '하루' 속 두 사람의 케미는 정반대의 성향에서 나온다. 합리적인 준영(김명민)과 일단 행동하고보는 민철(변요한)이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가 하나의 관람 포인트다. 

출처: tvN '미스터 션샤인' 현장 스틸

# 싸우다 정들었소 이병헌, 유연석 


또 다시 시작되었다. 능글능글 변요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가장 웃기는 장면은 잘생긴 조선인, 일본인인 조선인, 미국인인 조선인의 만담(?)이 아닐까. 

분명 셋 중 최약체인데 항상 당당한 희성(변요한). 화려한 '입놀림'으로 욕받이가 되어가고 있지만 
구동매(유연석)와 강제 포옹, 유진초이(이병헌)에게 상처 치료도 받고... 어쩐지 귀여움(?)을 받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 

오지 말랬지만, 꼭 면회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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