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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 부부들의 예능 나들이가 잦아지면서 잉꼬부부의 일상은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달달한 스타 부부들의 일상은 부러움을 자아내기 마련.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부부들이 있으니, 신혼이 아님에도 방송에서 화끈한 애정 행각을 공개하며 부러움 유발자에 등극한 이들. 

바로 결혼 10년차 코미디언 커플인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그 주인공.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최근 개그맨 부부의 일상을 담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개그맨 부부들을 ‘멘붕’과 ‘충격’에 빠트린 결혼생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

결혼 10년차인 심진화는 침대에서 콧소리 애교 모닝콜과 다정한 스킨십으로 남편을 깨우는가하면 김원효는 일어나자마자 아내의 애교공격에 무한 모닝키스를 하는 후끈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한 번도 각방을 써본 적이 없다며 김원효와의 금슬을 자랑해 부러움을 유발했는데 여기까지는 서막에 불과했다.

남편 김원효가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모습을 직관했고 그 모습에 또한 다른 부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구나 둘이 함께 샤워를 하기도 한다며 금슬 끝판왕에 등극했는데. 심진화의 발언이 압권. 

김원효 심진화의 활활 불타오르는 금슬에 부러움 지수 치솟은 것은 안 비밀. 

방송에서 달달한 애정을 과시한 스타커플은 또 있다. 바로 결혼 8년차 커플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재형 엄정화가 제주도의 이효리 이상순 커플을 찾은 것이 발단.

앞서 남편 이상순과 '내 귀의 캔디' 풍의 노래를 하고 싶다던 이효리는 즉석에서 정재형의 곡에 가사를 붙였다.

이어 이상순과 느끼하고 끈적끈적한 분위기로 녹음을 하는 모습으로 후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기에 더해 이효리와 이상순은 농염 섹시한 밀착 댄스 퍼포먼스까지 더하며 환상의 티키타카와 금슬을 뽐내기도.

물론 두 사람의 부부애 과시는 처음이 아니다. 이효리는 '페이스아이디'에서도 이상순과의 달달한 부부의 세계를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런 두 사람의 사랑은 훌륭한 컬래버로 탄생, 지난 여름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 '다시 여기 바닷가'라는 히트곡의 원동력이 됐다.

방송에서 과감한 애정행각을 보여준 스타 부부들. 달달함에 화끈함까지 추가하며 팬들의 심장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