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vs 김우빈, 기다렸다! 역대급 빅매치
[맵시대결]
당대 패셔니스타들의
환상적인 ‘핏’에 젖어보는 시간.
이번 대결의 주인공은 요즘 수목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로맨틱가이!
89년생 동갑내기 절친, KBS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VS MBC ‘W’ 이종석이다.
다시 또 시작되는 선택 장애의 시간,
두 사람의 치열한 맵시 대결을 감상해보자.
1. 로맨틱 댄디룩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
두 사람이 그렇다.
마린룩부터 프레피룩, 화이트 셔츠룩 등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한껏 자아낸다.
멋쁨 지수 상승하는 캐주얼룩도 살펴보자.
과감한 패턴 재킷, 퍼 니트도 소화함은 물론,
베이직한 니트도 태가 다르다.
2. 왠지 모르게 귀여운 인터뷰룩
잔뜩 힘주고 나타난 인터뷰에서도
절친답게 닮은 점이 눈에 띈다.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안정감 있게,
혹은 슈즈로 포인트를 준 부분도 비슷하다.
포즈는 물론 스타일링까지 비슷한 두 사람.
한결 여유로워진 포즈에 반해 눈빛만은 강렬하다.
3. 시크미 뚝뚝! 공항패션
남다른 카리스마 내뿜은 영종도 런웨이.
두 사람의 스타일지수를 본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공항패션은 어떤지 살펴보자.
성큼성큼, 걸음마다 남성미를 내뿜는다.
디스트로이드 진을 활용한 캐주얼룩을 즐기는 이종석에 반해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어필하는 김우빈이다.
4. 롱 아우터에도 넉넉한 기럭지
유독 이종석이 애정 하는 아이템!
바로 롱 아우터다.
오버 핏으로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한가득.
반면, 김우빈은 미디엄 기장의 아우터로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내길 선호하고,
꼭 앵클부츠를 매치해 개성을 드러낸다.
5. 소화력 대결
이종석과 김우빈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소화 못 하는 옷이 없다.
상이 있다면 주고픈, 두려움 없는 과감한 시도!
화려한 패턴부터 핫 핑크까지
웬만해선 소화하기 힘들 것 같은 아이템들을
너무나 쉽게.
소재나 컬러도 개의치 않는다.
자신감 으뜸.
심지어 은갈치 빛 슈트와 2:8 가르마도 거뜬하다.
6. 막상막하 슈트 핏
다음으로, 말하면 입 아픈 슈트 핏을 비교해보자.
두 사람은 올 블랙 슈트룩, 클래식한 턱시도 모두
슬림핏의 슈트를 고수한다.
7. 극중 패션
두 사람은 한때.. 멱살잡이에 주먹까지.
눈물 꽤나 흘리던 청춘이었다.
김우빈은 지난 2013년 KBS ‘학교 2013’에서
까칠하고 반항적이면서
의리 넘치는 고등학생으로 출연했었다.
이어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도 신준영 역에 분해
명불허전 교복 핏을 선보이는가 하면,
겨울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남친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이종석 역시 ‘W’를 통해 한층 성숙한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리얼 ‘만찢남’ 강철 역에 분해 시크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한껏 뽐내는 중.
자,
김우빈 vs 이종석, 이종석 vs 김우빈.
자존심 건 맵시 승부, 위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