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억짜리 다이아반지 자랑한 판빙빙

조회수 2020. 9. 17.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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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판빙빙의 생일에

그의 셀카들이 공개됐다.

사진은 판빙빙의 팬페이지인

'판빙빙바'에 올라온 것.

출처: 판빙빙바

챙이 넓은 검은색 모자로 눈을 가렸고,

입술만 내놓은 얼굴에는 

유려한 미소가 걸려있다. 


출처: 판빙빙바

눈길을 끈 것은 이 두 번째 사진.

얼굴을 반쯤 가린 섬섬옥수..의 약지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반지가 똭!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반짝이는 거대 다이아몬드링이다. 

딱 봐도 값비싸보이는 반지를 끼고

팬들에게 자랑한 판빙빙.

출처: FANBEAUTY 공식 웨이보

매의 눈 장착한 네티즌은 결국

이 반지의 정체를 알아내고 만다.

출처: 중국 웨이보

판빙빙의 반지는

지난 6월 소더비 경매에 나온

7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와 같은 것.

낙찰가가 무려 284만 프랑,

우리 돈으로 무려 36억 원에 달한다!

뭐어어어어!!

판빙빙의 초고가 반지가 눈길을 끈 이유,

단지 비싸서만은 아니다.

출처: 영화 '대폭격'

2018년 탈세로 수천 억대 추징금+벌금을 내야 했던 판빙빙.  실종설, 사망설 등 갖가지 설에 시달리던 그는,


출처: 중고 사이트 화펀얼 캡처

이후 자신의 자택을 내놓고 차를 팔고 중고 명품을 처분하는 등 자산을 현금화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벌금 때문에 고가의 것들을 내다 파는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었다.


출처: 판빙빙 웨이보

중국 활동도 어려웠던 판빙빙,

설상가상 연인인 리천과도 결별했다.


가, 가혹해...ㅠㅠ

하지만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의지의 판빙빙.


판빙빙은 이름을 딴 뷰티 브랜드로

사업에 열중하는 한편

해외 패션지 화보에 등장하며

종종 생존 신고도 했었다.

그리고 최근,

중국 매거진으로 돌아왔다.

곧 자국 활동 재개가 가능할지도.

요컨대,

명품을 중고로 내다팔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졌던 판빙빙이

겨우 2년 만에

36억 반지로 스웨그를 했다는 것.

슈스는, 쉽게 죽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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