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히어로물이 연달아 개봉하고 있는 요즘, 피규어 수집 취미를 가진 이들의 소장품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피규어 수집이 취미라고 밝힌 스타들을 모아봤다.

# 용감한 형제

자신의 회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실물 크기의 아이언맨 대형 피규어를 여러 개 전시해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6년 출연했던 ‘나혼자산다’에서도 여러 피규어들을 공개했고, 지난 해 ‘발칙한 동거’에서는 동거인 전소민에게 “피규어를 건드리지 말 것”을 동거 조건으로 내걸 만큼 피규어를 아끼는 스타다.

# 권현빈

JBJ의 권현빈 역시 피규어 수집이 취미인 스타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전문적으로 수집하진 못하지만 평소 피규어 리뷰 콘텐츠를 즐겨본다고 한다. 또한 피규어 전시용 공간을 만들어 혼자서만 출입할 수 있게 도어락을 설치하는 게 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이승환

피규어 수집이라면 빠지지 않는 스타다. 몇 년 전 방송에서 공개했을 당시만 해도 약 3억원을 투자해 800여개의 피규어를 소장했다고 한다. 이승환의 집뿐만 아니라 회사, 공연장까지 피규어로 장식 되어 있을 정도다.

# 변요한

인터뷰 때 마다 피규어 수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가진 스타다. 히어로 피규어가 아닌 유명 배우들의 얼굴을 본 딴 피규어를 수집한다고 한다. 영화제 분위기를 내며 직접 말을 걸기도 할 정도로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고.

# 김동완

‘어벤져스’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각종 피규어를 수집하는 스타다. LA에서 직접 피규어를 공수해올 정도로 애정이 깊다. ‘나 혼자 산다’에서도 피규어 장식장을 새로 마련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케이윌

피규어 조립 및 수집이 취미인 스타다.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김구라가 케이윌이 아끼는 피규어를 떨어트린 사건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발칙한 동거’ 출연 당시 한은정에게 피규어 청소를 동거 조건으로 내걸었을 정도로 피규어 사랑이 남다르다.

이 밖에 이시영, 은지원, 양현석, 박해진, 심형탁, 김신영 등이 피규어 수집 취미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