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VS 유승호, 93년생 동갑내기 '옷걸이' 비교
[옷걸이 대결]
당대 패셔니스타들의
환상적인 ‘핏’에 젖어보는 시간.
이번 대결의 주인공은 93년생 동갑내기
박보검 VS 유승호다.
다시 또 시작되는 선택 장애의 시간!
93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빼어난 외모와 남다른 핏 자랑하는 두 남자.
치열한 옷걸이 대결을 감상해보자.
1. 셔츠
우선, 남성미는 물론 섹시한 매력까지
엿볼 수 있는 셔츠 핏 비교부터.
과감한 팬츠와의 조합도,
칼라, 스티치 등 셔츠의 디테일 하나도
스타일리시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공식 석상 속 패션을 살펴보면
박보검의 패션은 늘 심플함과 댄디함을 벗어나지 않는 모습.
반면, 유승호는 좀 더 경쾌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추구한다.
2. 슈트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레트로 무드를
슈트로 멋스럽게 소화한 두 남자.
보검의 중후한 더블 슈트 VS
마초 향기 가득 풍기는 승호의 스트라이프 슈트!
두 사람 모두 밋밋하다 싶을 땐
셔츠나 슈트에 패턴을 더해 포인트를 준다.
좀 더 세세하게 살펴보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재킷 핏.
포마드 헤어가 남성미를 더해준다.
182cm의 우월한 키로 승호를 압도하는 보검.
이에 질세라 비율이 뭔가 보여주겠다는 듯
승호는 화려한 슈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4. 롱 코트
부드러운 남성미 어필에 제격인
롱 재킷과 롱 코트 스타일링 역시 살펴보자.
웬만하면 루즈 핏을 곧잘 보여주지 않지만
유승호가 선보였던 블랙 트렌치코트룩은
보검의 클래식 트렌치코트보다 멋스럽다 할 만하다.
5. 데님 팬츠
두 사람 모두 편안함을 앞세운
이지 캐주얼룩을 선호하는데.
주로 데님을 재킷, 니트와 매치하는 승호와 달리,
보검은 과즙 상 돋보이는 맨투맨부터
깜찍한 베레모까지 아이템 활용의 폭이 넓다.
요모조모 사랑스러운 디테일을 사수하는 보검!
유독 앵클부츠를 애정 하는 승호와
스니커즈, 구두 가리지 않는 보검의
슈즈 스타일은 눈여겨볼 포인트!
자,
유승호 vs 박보검, 박보검 vs 유승호.
자존심 건 옷걸이 승부, 위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