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태고의 헤어컬?
조회수 2019. 5. 18. 10:40 수정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옛사람들의 의복이라하면 보통 우리는 이런 것을 떠올린다.
이런 조선시대의 의복이나...
이런 고려의 의복.
그럼 그보다 빠른 고조선 시대, 혹은 그 이전 상고시대에는????
너~무 아는 바가 없어 상상조차 되지 않는 상고시대 인간의 비주얼, tvN '아스달 연대기'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tvN: tvN <아스달 연대기> 첫 티저 최초 공개!
오오오오. 다르다. 뭔가 다르다.
훨씬 거친 질감에, 대강(?) 입은듯 하며, 야생적이다.
tvN: 송중기 ′나는 와한의 전사, 은섬이다!′
의상만 그런것이 아니라 헤어스타일과 분장도 독특하다.
앞섬 다 헤쳐진 가죽옷에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있는 송중기.
때때로 이렇게 얼굴에 뭔가 그림(?)을 그리고 있기도 하고...
때때로 이렇게 얼굴에 뭔가 그림(?)을 그리고 있기도 하고...
타곤 역의 장동건은 마치 해적이 떠오르는 모습인데?!
아사흔 역의 추자현은 마치 서양 판타지 드라마에서 볼법한 드레스(?)를 걸치고 있는데!
정말 상고시대의 복식문화가 이랬던 건가?!
또 하나의 특징은 곱~게 말린 웨이브컬. 정말 이때는 다들 곱슬머리였던 걸까?!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에게 분장과 의상, 헤어의 고증에 대해 물었다.
작품의 장르가 판타지이기 때문에 리얼한 당대 묘사에 주안점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스달 연대기' 관계자)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판타지 장르답게 분장, 의상도 모두 상상에 맡겼다는 뜻?
100%는 아니다. 자료가 많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그 당시의 모습을 투영하려 노력했다.
물론 모든 것이 상상을 기반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현존하는 당시의 자료들이 많지는 않지만 작가님들과 감독님, 관련 팀이 가능한 거의 모든 자료를 찾아보고 이를 토대로 재창조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 부분까지가 고증을 거친 부분이고, 어떤 부분이 창조한 부분인지는 명확히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 ('아스달 연대기' 관계자)
그래,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이상 이것이 진짜 태고의 머리모양인지, 옷차림인지 알 길이 없다.
주인공들의 비주얼을 사~알짝 공개한 '아스달 연대기', 곧 공개되는 진짜 이야기에 더 집중해보는 건 어떨까. 오는 6월 1일 대망의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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