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지 않은 B컷이 더 흡족하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0. 8. 28. 17: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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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먹고생각하기 #나자신을사랑하기

외모나 외형이 보편적 미(美)의 기준이 되어선 안 된다.

그것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거나, 혹은 스스로 추구하는 자신만의 미의 기준을 위해 애쓰는 게 더 중요하다.

출처: 안선영 인스타그램

그런 점에서 최근 안선영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화보 B컷 사진과 발언은 의미가 있다.

몸무게 보다는, 나의 에너지, 건강함.

사이즈에 연연하기보다는 군살없이 탄력있는 몸을 유지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안선영
출처: 안선영 인스타그램

이러한 자신의 의견과 함께 올린 해시태그도 인상적.

안선영 B컷 해시태그
#아름답게나이들기
#건강하게먹고생각하기
#내려놓기
#매일감사하기
#나자신사랑하기
이것이 바로
#안선영 #바로엄마 #아내 #딸 #20년차방송인 #워킹맘 #바로스대표 #대한민국여성 #40대의미학

이는 바디슈트 차림의 화보를 소화한 것이 단순히 무분별한 다이어트나 노출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해주는 태그들이다.

출처: 안선영 인스타그램

안선영이 이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과거 자신의 경험에 기반해 형성된 소신이다.

오히려 운동을 게을리하거나, 제대로 단백질 위주 영양 식단 잘 못챙겨 먹고 바빠서 끼니 거르고 , 다이어트한답시고 굶던 싱글 시절 49kg 때보다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근력 있는 지금이 더 활기차고 건강해 보여서 저는 지금의 나 자신이 제일 좋아요.

-안선영
출처: 안선영 인스타그램

안선영은 화보 B컷을 공개한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진에 고스란히 드러난 반바지 자국 질문에 이렇게 답하기도 했다.

노안이라서 처음에 전혀 몰랐다. B컷 화보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달라.

-안선영
출처: 안선영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안선영의 이런 발언은 그가 최근 감량을 이뤄낸 과정에서 스쿼트, 런지, 푸쉬업 등의 모습을 SNS로 공개했기에 가능했다.

KBS 2TV: 워킹맘들의 워너비로 재탄생한 안선영!

안선영의 화보 촬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올해초 KBS2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할 당시에도 탄탄한 몸매의 화보로 '워킹맘들의 롤모델'로 소개된 바 있다.

KBS 2TV: 안선영의 다이어트 성공 실화!!

안선영이 처음 운동을 시작한 것은 사업이 힘들어진 남편에게 뭔가 자극을 주기 위해서였다. 안선영의 결심에 결국 남편도 운동을 시작, 그해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며 활력을 찾았다고.

MBN 매일방송 : 씩씩한 워킹맘 안선영, 고충을 털어놓다 갑자기 눈물 터트린 이유는?

안선영은 1976년생 올해 한국나이로 45세. 지난 2013년 세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호, 2016년 득남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자신의 삶을 챙기기도 버거웠던 안선영은 결국 운동을 통해 자아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

MBC: 톡 쏘는 목소리로 무대를 여는 '사이다'의 정체는! 개그우먼 안선영~

안선영은 올해초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지런히 모습을 내비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단순히 미를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 그리고 삶의 질 향상과 자아 실현을 위한 운동을 이야기하는 안선영.

앞으로 변함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By. 묘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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