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활동했던 외국인 연예인 근황
외국인 연예인들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주인공들!
한국에서 '열일'했던
이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 아키바 리에
아키바 리에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한 러브홀릭의 이재학과
오는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
- 러브홀릭 측 관계자
아키바 리에는 지난 2007년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고,
프로그램 종영 후에는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 에바 포비엘
역시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렸던 주인공
일본계 영국인 에바 포비엘,
결혼 후 육아와 가정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0년 한국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지난 2월, KBS '글로벌 남편 백서 내편, 남편'에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보여줬다.
# 사유리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사유리는
현재 '미녀들의 수다' 멤버 중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N '예능인력소'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출연만 하면 입담 '빵빵' 터트리는 검증받은 예능인이다.
# 아비가일 알데레테
파라과이 출신 '미수다' 스타인 아비가일도
꾸준히 방송인으로 활동 중!
YTN '구석구석 코리아', KBS '체험, 문화유산 원정대'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 따루 살미넨
자기 나이를 '계란 한 판'으로 소개하던!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말 잘 하던 따루.
홍대 인근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따루주막'을 운영 중인데 맛집으로 소문 나 있다.
방송 활동도 간간이 하면서 저술 활동도 활발했다.
'한국에 폭 빠진 이야기', '가장 가까운 유럽, 핀란드' 등을 펴냈다.
# 도미니크 노엘
'미녀들의 수다'에 퀘벡 출신 캐나다인
도미니크 노엘이라는 출연자가 있었다.
당시 인형 같은 미모로 사랑 많이 받았는데..
최근에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연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결 같은 미모!!
# 유민
2000년대 브라운관을 주름 잡았던
유민,
최근 일본에서만 활동했다.
과거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해
참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언젠가부터 만나기 힘들었다.
그런 유민이 지난 13일 tvN '택시'에서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혔다.
그럼에도 여전히 큰 한국 사랑을 보여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