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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 실력자에 무릎 꿇어버린 가수 모음.zip

조회수 2020. 11. 19. 15: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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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절대 못 이길 거야"라고 했는데..

지난 2012년 12월 첫 방송된 JTBC '히든싱어'는 가수들을 완벽하게 따라하는 모창 능력자들과 원곡 가수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숱한 화제를 낳으며 최근 시즌 6를 마쳤다.


수많은 모창 가수들이 등장해 원곡 가수를 위협했는데, 그 위협이 실제 우승으로 이어진 경우를 모아봤다.

한번에 정리해봤다!

조성모

모든 원곡 가수들이 우승을 거머쥐었던 시즌1과 달리, 시즌 2에서 첫 탈락 가수가 나타났다.


시즌1에 비해 가장 많은 모창 가수들이 지원했던 조성모 편에서 조성모는 2라운드만에 탈락했다.  

JTBC: 원조보다 원조 같은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최종 우승은 당시 군입대 준비 중이었던 임성현이 차지했다.


신승훈

다음 탈락 가수는 시즌2에 출연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었다. 

JTBC: 진격의 모창능력자! 팝페라 신승훈, 장진호!

마지막 4라운드에서 팝페라가수 장진호가 우승하며 상금 2000만 원을 손에 쥐었고, 신승훈은 아쉽게 준우승했다. 


태연

시즌3에서는 태연이 탈락의 포문을 열었다. 


2라운드 미션곡은 소녀시대의 '지(GEE)'였다. 대결에 앞서 태연은 "다 같이 부른 곡이라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JTBC 제공
'지'는 평소에도 어려운 곡이에요. 저도 솔직히 다른 파트를 부른다는 게 조금 낯설기도 했고 아무생각이 없었어요.
...
하지만 절 따라해 주시고 제 목소리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한편으로 기분이 좋아요.

(태연, JTBC '히든싱어3'에서)

단체곡 특성상 태연은 자신의 파트가 아닌, 티파니의 파트를 불러 '가장 태연 같지 않은 사람'으로 100표 중 31표 최다 득표를 받아 탈락하고 말았다. 


이승환

이승환 편에 나온 곡들이 방송 직후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할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JTBC: [풀영상] 이승환 & 김영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애초 어떤 가수보다 섭외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던 이승환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에게 단 1표 차이로 우승을 내줬다.

신승훈, 조성모, 태연에 이어
4번째 원조 가수 탈락...

SG워너비 김진호

출처: 뉴스에이드 DB

시즌4에서는 SG워너비 김진호가 겨우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JTBC: 제 2 라운드 전반부 김진호 '내사람' ♪

김진호 특유의 '소몰이 창법'을 완벽하게 모창하는 모창 실력자들을 보며, SG워너비의 멤버인 김용준, 이석훈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민경훈

민경훈도 시즌4에 출연해 3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JTBC: [히든싱어4 민경훈 3R] 원조가수의 탈락(!)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민경훈은 "홀가분하다"며 "시작 전부터 고민 많이 했는데, 좋은 팬들이 잘 따라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

출처: JTBC 제공

시즌5 에일리는 3라운드에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르고 탈락했다.



JTBC: [에일리 3R] 충격과 혼란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히든싱어5' 제작진은 당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에일리가 감기가 걸렸을 때 녹음한 노래라서 음원 출시 때도 에일리가 부른지 몰랐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최근 에일리의 노래들과 라이브 창법과 다르게 느껴져 이런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진성

JTBC: [진성 4R 공개] 고작 '세 표' 차이가 가른 승부! 최종 라운드 우승자는?

'히든싱어6'에서는 진성이 4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안동역에서'를 부른 진성은 3표 차로 '10미터 진성 김완준'에게 패했다.

JTBC: [10미터 진성] 우승자 클라스 보여준 김완준의 '안동역에서'♬

우승자 김완준은 "무명생활 13년 하고 있는데, 늘 이런 꿈을 꿨었다. 형님, 꿈을 이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 역시 4라운드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매 라운드마다 탈락할 것만 같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비는 4라운드 대결 곡으로 '러브스토리'를 불렀다.  

출처: JTBC 제공

비는 "JYP를 졸업하고 나서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노래다. 부르기 어려운 곡이다"라며, "절대 나를 이길 수 없게 이 곡을 선택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100표중 25표를 받아 탈락했다.


백지영

지난 2013년 시즌1에 출연해 우승을 했던 백지영은 최근 '히든싱어6'에 재출연해 4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JTBC: [백지영 4R 공개] (엄마 공감💯) 왈칵 울음 터지는 최종 라운드 결과

시즌1과 달리 뛰어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당황한 백지영은 4라운드에서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를 부르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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