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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도 읽을 줄 몰랐던 6살 꼬마의 야망

By. 뉴스에이드 박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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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안내서]


대중의 뇌리에 박힌 건 '순풍'의 정배, 하지만 꾸준하게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젊은 배우. 


이름이 무려 이.태.리.


개명 하나만으로 실검 1위도 찍었다. 분명 이태리라는 세 글자가 가져다준 기운은 심상치 않다. 

출연작이 40개가 넘는다. 촬영장에서 선생님 대접을 받아도 모자라지만, 자세는 늘 신인 그 이상의 성실. 촬영장에서 어떤 연기를 해야 할지 모르기에, 촬영 전 늘 모든 상황을 준비한다는 완.벽.주.의.

연기야 20년 넘은 경력이니 흠 잡을 데가 없다. 목소리도 딕션도. 과거 아역이었을 땐 귀여웠지만, 지금의 이태리는 훈훈 그 자체.

출처뉴스에이드DB

정색하면 또 그 나름 설렌다.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으른 눈빛... 

꺄아아아

배우 이민호로 자기 길 묵묵히 걸어가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태리로 나타났다.


나라 이름 아니고, 김태리를 따라한 것도 아니다. 왜 이름을 이태리로 바꾼 걸까? 수없이 들어온 질문일 테지만, 정리 차원에서 마지막으로 물어봤다.

출처뉴스에이드DB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닥부터 출발해서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태리는 스무살때 어머니께서 지어오셨던 이름 중 하나였죠.  클 태, 이로울 리를 써서 크고 이로운 사람, 배우가 되자는 의미예요.

이름을 바꾼 뒤 나름 귀여운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한 팬이 '귀곡성' 무대인사에 < 이 태 리❤️ > 를 플카드로 만들어서 들고 계셨어요. 자세히 보니 배경이 초록색에 검은색 3줄이 들어가있는 이태리 타올 모양이더라고요. 너무 귀엽고 감사했어요. 

필모가 너무 많아 뭘 대표작으로 소개해야 할지 모를 정도다. 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으니 말이다.

전광렬 아저씨와 2003년 10월 15일에...

출처이태리 미니홈피
유재석, 이휘재랑 옷광고도 찍고,

출처이태리 미니홈피
공포 드라마에서 도령미도 발산했다.

출처KBS2 '구미호 여우누이뎐'

6살때부터, 연기를 할 수 있는 곳은 어디라도 갔다. 드라마가 가장 많았고, 영화와 뮤지컬도 했다. 아역땐 단역도 많이 했고, 주인공의 어린 시절도 자주 연기했다. 


그 많은 작품 중 본인이 꼽은 인생작은 뭘까?

출처MBC '해를 품은 달'
‘해를 품은 달’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억에 남아요. 고민이 많던 시기였거든요. 연기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즐겁게 촬영 했던 것 같아요. 이 작품 하면서 가고 싶었던 중앙대학교도 진학하게 됐고요. 바빴지만 행복했죠.

이제 어엿한 어른 배우다. 누군가의 어린시절이, 누군의 아들이 아닌 이태리만의 배역을 쌓아가고 있다.

세자의 똑똑한 사서 송만보를,

출처SBS '옥탑방 왕세자'
'화정'에서는 봉림대군->효종을,

출처MBC '화정'

출처이태리 인스타그램

그리고 지난해, 이름을 바꾼 후 첫 작품인 '뷰티인사이드'에서 이민기의 개인비서 도재 역을 맡아 똑부러지는 비서미 발산하며 개명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그러더니, 갑자기 자유로운 영혼의 뮤지컬배우 지망생으로 180도 변신.

출처채널A '커피야 부탁해'

솔직히 뭘 시켜도 다 잘한다. 

이것이 22년차 배우의 짬바.

엄지척

그렇게 묵묵히 걸어오다 보니, 할리우드 맛도 봤다!

할리우드 영화 '아나스타샤'에 출연한 이태리. 커튼을 떼서 어깨에 두른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무려 프린스 리! 특별출연이지만 영어 대사도 있었다!

떠나보자

배우가 할 수 있는 모든 경험을 해보며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이태리, 힘든 시간도 있었을 텐데...

물론 슬럼프도 있었고, 어렸을 땐 많은 고민도 했었지만 연기를 하면 다시 행복해지고 엔돌핀이 도는 것이 스스로 느껴져요. 연기를 그만둘 생각은 전혀 없어요.

다른 아역 출신 배우들이 과거를 지우고 싶어하는 것과 달리, 이태리는 정배를 사랑한다. 요즘 '순풍산부인과'가 인터넷에서 다시 인기를 끄니, 신이 난 듯도.

하트 세레나데

귀, 귀여워.............!!!

1990년대부터 아역 배우를 한 덕분에, 이태리(구 이민호)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이태리의 연기사를 보여주는 고대 유물이 엄청 많다는 사실.

대중이 꼽는 이태리의 인생캐 정배, 이태리에게 정배는 어떤 기억일까?

'순풍'때는 어려서 대본을 제대로 못 읽었어요. 항상 부모님께서 대본을 불러주시면 그냥 달달 외웠거든요. 촬영 가기 전날은 집 거실을 촬영장 세트로 세팅해놓고, 엄마 아빠와 밤늦게까지 연습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출처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연기 밖에 모르는 이태리, 그의 사생활은 그냥 연기를 위한 연장선상일 뿐일까? 요즘 무엇에 빠져있냐고 물었더니...

드라마 촬영 준비를 위해 자기관리에 집중하고 있어요. 평소에도 이런 건 아니지만, 요즘에는 정말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과 관리를 해요. 다른 걸 할 틈이 없어요.
쿨쿨

이렇게 재미없는 남자를 봤나...연기밖에 모르는 바보...


그렇다. 이태리가 빠져있는 건 새 작품이다. 올가을 방송될 MBC 새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급식요정 진미채 역을 맡았다고.


사생활도 포기하고 관리 들어갔다고 하니, 연기 포텐 기대해도 좋을 듯.

6살 정배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이제 20대의 배우 이태리를 어필할 시간.

출처이태리 인스타그램
아직 안 보여드린 매력들이 굉장히 많이 숨어있어요. 남성적인 모습 같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반전의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싶어요.

사실, 필살기도 있다고. 무려 중국어! 홍콩에서 영화촬영을 한 경험 덕분에 현지에서 중국어를 공부했었다고.


게다가 피아노, 기타 등 악기도 다룰 줄 알고, 운동을 좋아해 액션도 뭐든지 소화 가능하단다.

최고!
악기들은 조금만 보고 하면 따라할 수 있고, 어렸을 때 부터 직접 뛰고 부딪치며 몸을 쓰는 운동을 좋아해서 액션연기도 잘할 수 있어요.

20년이 넘게 연기자로 살며 아이에서 남자가 된 이태리,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 묵묵히 걸어온 자신의 시간을 돌아보는 감회는 남다르다. 


그런 이태리가 이태리에게 하고 싶은 응원의 말은 꽤나 감동적.

출처이태리 미니홈피 '미래전사 미르가온'
평범하지 않은 삶을 선택하여 살아왔는데, 그 선택에 절대 후회없고 너무 대견스러워. 앞으로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걸어갈게! 

부끄럽지 않게 걸어왔고, 앞으로도 걸어갈 이태리. 이제 겨우 스물일곱이니, 앞으로 걸어갈 날이 훨씬 더 많을 그의 각오는 올곧음 그 자체다.

출처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안성기, 이순재 선생님처럼 오랜 시간 함께하는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열정적으로 연기에만 집중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믿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배우도 배우지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고요. 
연기 욕심이 덕지덕지.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님을 목표로 삼은 '야망남' 이태리. 이름처럼 연예계에서 크고 이로운 사람이자 배우가 되길 기대해본다.

출처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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