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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에서 긴 머리로 기르는 과정에서

머리 길이가 어깨에 닿는 길이를

일명 '거지존'이라고 부른다.

 참고 견뎌야 하는 줄 알았던 

애매한 거지존이

 트렌디한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거지존' 마저 사랑스럽게 소화한 

스타들의 중단발 스타일을 모아봤다.

박신혜는 분홍빛 컬러의 

중단발로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깔끔한 일자컷이

 깨끗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블랙핑크의 리사는 웨이브를 넣은

중단발로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애쉬 컬러의 염색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에이프릴의 나은도 중단발로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레이어드컷으로 가벼우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더했다.

'웬디컷'을 유행시킨 

레드벨벳의 웬디는 중단발로

댄디함과 분위기를 동시에 잡았다.

 층이 난 중단발 스타일에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묻어난다.

신예은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단발로 미모를 뽐냈다.

내추럴하고 단아한 이미지가 완성됐다.

중단발은 더 이상 

거쳐야 할 난관이 아닌 

하나의 스타일링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매력 더해줄

 '중단발'에 도전해보자!

By. 백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