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미안해할까 봐 숨긴 사실

조회수 2021. 5. 6.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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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목소리가 왜 그렇게 커?"

사춘기, 작은 행동 하나에도 감정에 회오리바람이 휘몰아칠 수 있는 나이다.

출처: 장백지 웨이보

홍콩 배우 장백지의 첫째 아들 루카스는 2007년생으로 열다섯 살이다.

한창 예민할 나이...
출처: 뉴스에이드 DB

싱글맘으로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장백지, 아주 어릴 때부터 미디어에 노출이 잦았던 큰아들에게 유독 애틋한 게 사실이다.

출처: 장백지 인스타그램

단 둘이 찍은 셀카도 많고,

출처: 장백지 인스타그램

지난 2018년 루카스를 중학교에 보낼 때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아들 준비하는 걸 도왔다"며 장남에 대한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춘기 큰아들이 장백지에게 불만을 말한 적이 있다는데...

출처: 텐센트TV
엄만 왜 이렇게 큰 소리로 말해?

5일 토크쇼 '양생활호간'에 출연한 장백지는 아들이 자신에게 불만을 말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진 건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고백이었다.

출처: 텐센트TV
아들에게 내 한쪽 귀가 약하다고 말할 수 없었어요. 아이가 나이가 어린데 혼란스러울까 봐, 또 엄마 때문에 마음 아파할까 봐요.
출처: 장백지 웨이보

아들의 정서가 걱정돼 자신의 비밀을 감췄다는 장백지, 아들에게뿐 아니라 어디서도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 없는 사실이다.

출처: 장백지 인스타그램
▲장백지 아들 퀸터스, 루카스(왼쪽부터)
어린 아들이 상처를 받고 미안해할까 봐 아픔을 숨겼던 장백지, 방송으로 엄마의 비밀을 알게 된 아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출처: 장백지 웨이보

장백지는 전 남편인 배우 사정봉과 사이에서 두 아들 루카스, 퀀터스를 낳고 2012년 이혼했다.


2018년 비혼인 상태에서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출처: 텐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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