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푹 빠졌다던 '믹스나인' 출연자 근황
용두사미로 끝난 예능이 됐지만 시작할 때만 해도 예능계를 넘어 가요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사였던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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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난해 전파를 탄 JTBC '믹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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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을 걸고 수장인 양현석이 각 소속사를 돌며 인재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이다.
JTBC: 양현석vs용감한 형제, 불화설의 진실(!) "절 미워하셨어요"
이 프로그램에서 작정한 듯 날 선 평가를 하던 양현석이 보자마자 푹 빠졌던 지원자가 있었으니....!
JTBC: "푹 빠졌어 나♡" YG 홀린 소녀 등장! | 몰레 <테라모토 유키카>
양현석이 스스로 푹 빠졌다고 말할 만큼 사랑스러운 기운을 마구마구 뿜어냈던 지원자는 일본에서 온 테라모토 유키카였다.
JTBC: [소년X소녀 '9'해줘] 유키카 | 몰레
방송 후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최근 심상치 않은(?) 사진이 공식 SNS에 올라왔다.
'믹스나인'에 출연할 때보다 살이 빠진 듯 더욱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등장!!!
옛 감성 떠오르게 만드는 복고풍 메이크업과 패션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줬는데.....
아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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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데뷔 싱글 '네온(NEON)'을 발표하고 데뷔한다는 소식이다.
여자친구, 아이즈원, 청하 등의 타이틀곡을 작업했던 작곡팀 오레오가 만들었다고 하니 뭔가 작정하고 제대로 준비한 느낌!
그동안 '믹스나인' 후 소식이 없다 했더니 활동 무산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농담이 아니라 정말 연습, 또 연습을 하면서 데뷔할 날만 손꼽아 기다려 왔다는 유키카!
SNS에 꾸준히 일상 사진들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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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얼굴 덕분인지 수지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듣고 정채연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듣는 어찌됐든 청순 미모 부자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