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잘하는 섹시한 유부남
부부 동반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스타들!
알콩달콩 모습부터 가끔은 티격태격하는 진솔한 모습까지,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주곤 한다.
그런 결혼 생활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었으니.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 남편들!
정성이 담긴 요리로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는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모든 남성들의 적이자 모든 아내들의 로망인 '요리하는 남편'들을 한 번 모아봤다.
배우 소이현과 지난 2014년 10월 결혼에 골인한 인교진.
지난해 둘째를 출산,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아내 소이현의 취향을 저격했다! 맛은 그야말로 일품!!!
덤으로 소이현을 또 한 번 반하게 만든 먹방도 선보여 준 인교진이었다.
이 집 남편(ㅎㅎ)도 만만치 않은 요리 솜씨를 뽐낸다. 바로 함소원의 연하 남편 진화!
처음엔 단순히 18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하지만 이후 서로에 대한 진실된 마음이 알려지면서 응원받는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엔 함소원의 임신 사실이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진화는 아내를 위해 직접 보양식 요리를 만들었으니, 여자에게 좋다는 붕어 튀김과 영양밥, 그리고 돼지고기볶음이었다.
특히 전문 음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불 쇼'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오랜 자취 생활을 바탕으로 얻은 요리 실력을 자랑한 스타도 있다. 바로 정준호.
지난 2011년, 현 TV조선 앵커 이하정과 결혼식을 올린 정준호는 현재 '아내의 맛'에 이하정과 함께 출연 중이다.
특히 '아내의 맛'에서 선보인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바로 곰탕라면을 이용한 죽!
실생활에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데다 맛까지 보장돼 방송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한다.
요리를 정식으로 배운 '요섹남'도 있다.
지난해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와 부부의 연을 맺은 오상진이 그 주인공.
오상진은 직접 이탈리아 셰프에게 요리를 2년 정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만큼 요리 실력도 수준급!
김소영은 오상진과 함께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2'에서 "남편이 한 요리는 다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오상진은 배고프단 아내의 말 한마디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브루스케타를 만들었는데.
마치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는 듯, 뚝딱뚝딱 요리를 만들어내는 오상진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