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행동으로 걱정 산 연예인

조회수 2019. 2. 27. 0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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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스타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요즘!


특히나 평상시와는 다른 행동을 했을 때 팬들의 걱정을 사곤 한다. 

그래서 한 번 모아봤다. 돌발 행동으로 팬들과 대중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던 연예인들. 


출처: 선미 인스타그램

▶ 선미


최근 선미는 갑작스러운 눈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앞서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알약을 한 움큼 쥐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던 선미. 


그리고 며칠 뒤 진행된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선미가 우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고 만 것. 

출처: 선미 인스타그램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부터, 앞서 SNS에 게재한 알약 사진과 결부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하지 마세요! 진짜 괜찮아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선미의 소속사 측에서도 "선미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방송 중 흘린 눈물에 대해서도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출처: 선미 인스타그램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 설리


SNS 라이브 도중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던 연예인이 또 있다. 바로 설리.


설리는 지난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난 바 있다. 라이브 방송을 켠 채 한참 동안 말이 없던 설리는 갑자기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슨 일 있냐"는 팬들의 질문에도 대답 없이 눈물이 고인 채 방송을 종료해 걱정을 산 것.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당시의 눈물에 대해 설리는 이렇다 할 이야기를 하지 않아 궁금증과 함께 걱정도 커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다행히 이후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안심시킨 설리였다. 


출처: 강지영 인스타그램

▶ 강지영


걸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강지영은 방송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걱정을 샀다. 


강지영은 과거 카라 멤버들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당시 MC들은 강지영에게 애교를 보여달라는 요구를 했고, 애교를 잘 못 한다는 강지영은 갑자기 눈물을 흘려 MC들을 당황케 했다. 

출처: 강지영 인스타그램

당시 방송 직후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던 강지영.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걱정 속에 같은 멤버였던 한승연이 해명 및 사과를 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한승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어제 제희가 게스트로 참여한 '라디오스타'로 인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면서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스’ MC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강지영 인스타그램

출처: 유세윤 인스타그램

▶ 유세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세윤! 하지만 그도 갑작스러운 눈물로 걱정을 받은 바 있다.


유세윤은 '라디오스타' MC였던 지난 2012년, 장동민과 유상무 등이 출연한 특집에서 눈물을 보였다. 


당시 장동민과 유상무는 "세윤이가 요즘 들어 힘들다는 말을 자주 한다"라고 걱정을 표했던 바.


이에 유세윤은 "혼자만의 우울증인데, 가장 행복했던 때를 지난 것 같아서"라고 말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MBC TVPP: 【TVPP】유세윤 - 불투명해보이는 미래에 공허함 느끼며 '눈물' @라디오스타 2012

힘들어 보이는 유세윤을 향한 걱정과 위로의 의견들이 쏟아졌었는데. 


하지만 이후 유세윤은 음주운전 후 스스로 자수, 방송 활동도 중단하며 팬들을 걱정케 했다. 


시간이 지난 후 유세윤은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하기 싫은 일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생각이 들었었다. 돌이켜보면 하고 싶은 일들도 있었는데 모두 다 하기 싫은 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통 다 하기 싫은 일들로 느껴졌고 그런 과부하가 최악의 주사로 나온 것"이라며 다시금 사과했다. 

MBC TVPP: 【TVPP】유세윤 - 솔직했던 음주 자수 사건을 말하다! @ 별바라기

출처: 유세윤 인스타그램
지금은 행복한 유세윤으로 사는 중!

출처: 정지훈 인스타그램

▶ 정지훈


마지막으로 알아볼 주인공은 바로 정지훈. 정지훈은 SNS에 올린 글 때문에 걱정을 받은 케이스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술 한잔 마셨습니다. 영화가 잘 안 돼도 좋습니다. 하지만 엄복동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연기했습니다"라며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과 관련한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자전차왕 엄복동' 스틸컷

글 게재 직후 '술 한 잔 했다'는 그의 말이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힘든 건 아니냐", "괜찮냐" 등등의 걱정이 쏟아진 것. 


걱정이 커지자 정지훈은 '술 한 잔 마셨다'라는 말을 빼고 "그만큼 영화가 재밌다는..."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게시글을 수정했다. 

출처: 정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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