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뒤집어놨던 '프듀X' 참가자의 과거
조회수 2019. 5. 13. 19:12 수정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MNET: [1회] 능력치 만렙! 자작곡 TIME♬ ㅣAAP.Y <강현수, 이미담, 정명훈> & 위에화 <유성준, 조승연, 황금률>
지난 주말, 화제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X 101'을 몰아보던 기자는 뜻밖의 익숙한 얼굴을 보고 '어?' 하고 놀라고 말았는데...
MNET: 위에화 l 조승연 I 달달한 보이스와 함께하는 라이브 ASMR @자기소개_1분 PR
기자를 놀라게 했던 이는 바로 이 출연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한 조승연이다.
이미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조승연은 재데뷔를 노리는 참가자!
지난 2015년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한중합작그룹 유니크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더 놀라운 것은 오디션 프로그램도 이번이 두 번째 참가라는 것.
2016년 '쇼 미 더 머니 5'에도 출연했었다!
(정말이지 열심히 살았던 청년)
열심히 살았던 조승연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뉴스에이드의 영상이 있었으니...
바로 뉴스에이드와 촬영한 동묘 어택!
유니크 멤버 문한과 각각 1만 원을 가지고 서로를 코디해줬던, 큰웃음 줬던 그 영상이다.
옷가게 사장님과 덩실덩실 커플 댄스에...
베테랑 사장님과 흥정도 하고...
이렇게 미래지향적인 룩으로 느낌있는(?) 화보영상도 탄생시켰다.
(이제와서 말하지만, 정말 고마웠다우)
조승연의 열심히 산 흔적이 또 하나 남아있었으니!
'쇼 미 더 머니5'로 인연을 맺은 플로우식과 함께한 험난했던 콩국수 만들기 미션. ㅋㅋㅋ
산더미 같은 얼음에 콩국물 그냥 부어버리는 상남자.
오이를 써는 스케일도 남다른 상남자.
콩국물로 면을 식히는 기상천외한 요리법을 자랑하는 상남자.
그리고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 이상한 콩국수.
이런 촬영도 견뎠으니 '프로듀스 X 101'의 미션은 차라리 무난하...려나...싶었는데...
MNET: [X101스페셜] 과자 가_지마!ㅣ조승연(위에화)
역시 꽃길 걷기가 녹록지 않구나.
한 번 데뷔를 경험했다는 것이 불공평한 경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다시 한 번 찾아온 기회를 꼭 잡길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열심히 산 조승연, 이젠 진짜 꽃길 걷길 기원한다. 학연 아니고, 지연 아니고, 조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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