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이 태몽을 꾼 후 태어난 연예인
나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권현빈.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그룹 JBJ 활동에 이어 솔로 가수 VIINI로 출사표를 던졌다.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가창 실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VIINI. 'VIINI피셜'로 모은 내용들로 프로필을 완성해봤다.
공개할 수 있는 신체 사이즈는 재본 곳이 없어서 다리 길이 뿐. 익히 알려진 대로 무려 110cm를 자랑하는 긴 다리의 소유자다.
취미는 영화보기, 작곡하기. 과거 펜싱 선수로 활약했던 경험이 있는 권현빈. 특기로는 펜싱을 꼽았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태몽은 권현빈의 어머니 치마폭 안으로 구렁이가 들어온 것이다.
잠버릇은 이를 가는 것이고, 말버릇은 어눌하게 말하는 것. 감탄사를 자주 사용한다. 술버릇은 깨물기, 집 가기다. 참고로 주량은 소주 2~3병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런 사람들과 친해지는 편. 떼 쓰는 사람은 힘들다고 한다.
인생 최초의 기억은 3~4살 쯤 장난감 가지고 할아버지 옷장에서 놀던 기억. 어린 시절 우상은 아버지였다.
어렸을 때 멋있었다는 권현빈. 멋있었던 이유는 양손잡이라 왼손으로 글씨를 쓰다 힘들면 오른손으로 바꿔서 글씨를 썼기 때문이다.
정말 바른 어린 시절을 보내서 일탈이랄 것이 없었다. 늦어도 오후 10시면 잠들었다는 권현빈 어린이.
어릴 때 했던 가장 큰 거짓말은 친구가 병아리를 사줬다고 한 것. 사실은 병아리를 닭으로 키우고 싶어서 데려왔던 것이었다.
요즘 자주 부르는 노래는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
요즘 가장 많이 가는 장소는 회사, 요즘 가장 많이 통화하는 사람은 매니저. 매니저와는 주로 스케줄 이야기도 하고 운동 이야기도 하고, 주로 잡담을 많이 나눈다.
가장 지출이 많은 분야는 옷, 평소 가방에 꼭 들어있는 물건은 향수다. 자주 배달시켜 먹는 음식은 스테이크.
여기서 공개하는 권현빈의 비밀 한 가지! 왼쪽 엄지발가락에 점이 있다.
음식은 다 좋아하는데 연근을 싫어한다. 가을을 좋아하고 여름을 싫어한다. 검은색은 좋은데 노란색 별로. 동물은 다~ 좋아하는데 특히 토끼, 고양이를 좋아한다. 과일은 복숭아를 제일 좋아하고 두리안은 싫어한다.
음식을 먹을 때는 맛없는 것부터 먹고, 샤워를 할 때는 머리부터 감는다. 옷은 하의부터 입고 라면을 끓일 때는 스프 먼저 넣는 타입. 호감가는 상대가 있을 때는 지적으로 보이려고 한다.
베개는 라텍스 소재 베개를 쓴다. 누우면 머리 모양에 맞게 푹 들어가는 그런 베개다.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은 다 좋아한다(고 말하면 환히 웃었다). 웃기도 잘 웃고 울기도 잘 우는 스타일. 최근에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보고 울었다.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자면 짧은 연습 기간 후에 데뷔한 것. 그래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행복했을 때는 JBJ로 1위를 차지했을 때다.
지금 생각나는 고마운 사람은 모두 다! 좌우명은 '팬들을 가족처럼'과 '착하게 살자'다.
스스로에게 칭찬 한 마디를 하자면 "오늘도 여전히 멋있구나".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고양이를 키우는 토끼'라고 답했다.
10년 후 유복하게 살고 있을 것 같다는 권현빈. 이름으로 삼행시를 해봤다.
권: 권력은
현: 현재
빈: 빈날 뿐(?) 나중가면 쓸모 없다.
끝으로 뉴스에이드와 촬영을 끝낸 권현빈의 마지막 한 마디는 이것이다!
오늘 오렌지색 입었는데 배경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하는 말마다 센스있고 입담도 뛰어난 권현빈. 솔로가수 VIINI로 활동을 시작한 만큼 대박길, 꽃길, 행복길만 걷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