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가수' 언니쓰 데뷔무대를 본 트위터리안의 반응
언니쓰 2기 멤버들이 드디어 오늘!
음원을 공개하고 데뷔무대를 펼쳤다.
그 동안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를 지켜보던 시청자들로서는 감격으로 벅찬 순간이다.
특히 싸이의 신곡을 꺾고 전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까지 세우고 한층 ‘업’된 상태로 임한 생방송이기에 더욱 특별했는데….
언니쓰의 데뷔무대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시청자들의 반응을 유형 별로 모아봤다.
열심히 노력해온 멤버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걸 잘 아는 만큼, 대부분의 팬들이 실수 없이 끝난 무대에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쏟아지는 칭찬세례와 함께 뿌듯하다는 반응까지!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이번 무대가 마지막인 언니쓰.
소속사가 KBS(?)라 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출연까지는 기대하기 어렵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무대에서 안무 포인트가 카메라에 제대로 잡히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언니쓰의 데뷔 무대를 보기 위해 아주 오랜만에 음악방송을 보게 된 팬들도 많았다.
기억하고 있던 시절의 아이돌과는 세대 차이가 꽤 나는 생소한 신인들의 무대에 놀라기도!
무대가 감동적일수록 헤어져야하는 아쉬움도 커졌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개편 후 예정된 편수의 방송을 마치고 막을 내리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멋진 무대를 보여준 언니쓰 멤버들을 계속해서 보고 싶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짧은 무대였지만 팬들은 매의 눈으로 지켜봤다.
‘랄랄라송’에서 바에 서있던 여자가 화영쌤이었다는 것과 ‘맞지?’ 무대 말미에 누군가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음성이 들리는 걸 알아챘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현장 비하인드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