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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흑역사마저도 즐기는 연예인 인성

조회수 2019. 7. 17.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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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자기 전, 저절로 이불킥을 하게 만든다는 자신의 흑역사.


하지만 흑역사도 이 사람에게는 '임팩트'에 불과하다.

출처: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바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다.


레전드 짤이 많기로 유명한 유노윤호. 이건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다.


그는 SBS '가로채널' 출연 당시 "나는 '짤'이 많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Top of the top'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을 정도다.

출처: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그 많다는 레전드 짤들, MBC '라디오스타'에서 모아 공개했으니 한 번 볼까.

MBC: 레전드 짤방 설명해주는 유노윤호 (feat.익스큐즈뭬!)

'인생의 진리'부터 '살인예고', 그리고 '익스큐즈미'까지.


그리고 일어나 마자 열정 댄스를 추는 유노윤호의 모습도 담겼다.

이런 짤들에 대해 부끄러워할 법도 하지만 유노윤호는 전혀 그렇지 않단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그 모습도 나인 거 아니냐. '뭔가 임팩트를 남겼네' 생각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가로채널'에서는 "실수했던 것들은 나중에 고쳐나가야 할 숙제일 수도 있는 거다. 그래서 즐겁다"고 밝혔다.

_SBS: 유노윤호, 자타 공인 레전드 짤의 끝판왕 ‘뼛속까지 긍정’

그중에서도 격한 안무 때문에 찢어진 '바지 짤'을 예시로 들었는데.


유노윤호는 "우리 스태프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거다"라며 "'윤호가 이런 것까지 찢어버리네?'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언젠가 스태프가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라"며 "'너 때문에 내가 멈추지 않고 나갈 수 있었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긍정의 왕이다...)

이런 긍정의 마인드는 그가 벌칙을 받을 때에도 여전했다.


'가로채널'에서 강호동과의 대결에서 패배, 오징어 먹물 벌칙을 받아야 했던 유노윤호.


앞선 출연진들이 비릿한 냄새 때문에 고생한 것과는 달리.

_SBS: “오징어 먹물 맛있겠다” 유노윤호, 패배 벌칙에도 ‘해맑음’

우와, 맛있겠다."

맛있겠다며 벌칙을 즐긴 유노윤호였다.


이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흑역사마저 감싸 안은 유노윤호.


그런데 그가 계속 '레전드 짤'을 만들어내는 이유는 숨길 수 없는 열정 때문이다.


그 넘치는 열정, 한 번 볼까.

MBC: 80만 명을 위한 유노윤호의 열정 불타는 연설!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 열정 넘치는 연설을 보여준 유노윤호.


방송이라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MBC TVPP: 【TVPP】유노윤호(동방신기) - 모두를 놀라게 만든 열정의 모닝 댄스 @나혼자산다2018

아니었다. 실생활에서도 열정 폭발하는 유노윤호였다.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지 않은 채 열정 댄스를 선보인 유노윤호.


그가 열정적으로 춤을 춘 이유는 "무대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도 설정이라고? 최강창민이 증언했다. "숙소에서 몇 번 본 적 있다"고.

출처: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그의 열정은 크기(?)를 가리지 않는다.

MBC: 이게 바로 22세기형 방송 '작지만 큰 유노윤호의 열정☆'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제안으로 영상 통화를 하게 된 유노윤호인데.


작은 핸드폰 화면은 역시 유노윤호의 열정을 담기엔 너무나도 작았다고 한다.

심지어 유노윤호는 자신의 열정으로 트라우마까지 극복했다고 한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독극물 테러 사건을 당한 뒤로 오렌지주스를 마시지 못했다"면서 "마음의 병인 거니까 근본적으로 깨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똑같은 오렌지주스를 산 뒤 마셔보려고 했다. 그런데 손이 떨리더라. 하지만 여기서 지면 평생 못 마실 것 같았다"라고 결국 트라우마를 극복해낸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MBC: 트라우마를 열정으로 이겨낸 유노윤호 (feat.강철멘탈)

이런 열정 덕분에 유노윤호 표 명언도 수두룩하다.

MBC: 오랜만에 듣는 유노윤호 명언...☆ '그리웠어요ㅠㅠ 열정맨♥'

'두니아'에서 유노윤호가 쏟아내는 명언에 감동받아 결국 기분이 좋아진 샘 오취리의 모습이다.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그 명언!

JTBC: 유노윤호, 급(?)이 다른 자기소개 "제왕이 뭔지 보여줄게 (훗)"

사람의 몸에서 가장 안 좋은 '충'은?
대충"

주옥같은 명언은 또 있다.

MBC: 진짜 감당 안 되는 열정 만수르, 윤호가 사랑하는 지금☆★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세 가지 '금' 아시죠?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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