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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보다 학교 교장이 꿈인 아이돌 멤버

조회수 2018. 7. 10.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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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도 있는 요즘.


그만큼 부동산 재테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다. 건물주인 스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그런데 여기, 건물주에는 관심 없는 아이돌 멤버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유노윤호!

출처: 뉴스에이드 DB

유노윤호가 건물주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냐고?


지난 8일 방송된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에서 유노윤호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 먼저 영상을 확인해보자.

본 그대로다. 유노윤호는 건물주 보단 학교 교장이 꿈이었던 것이다.


벌어놓은 재산에 비해 소박하게 사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후배 권현빈의 질문에 솔직한 심경을 전한 유노윤호.  


훗날 우리나라의 문화산업을 책임질 아이들을 양성하는 '문화학교' 설립이 꿈이라고 밝힌 것인데.

실제로 유노윤호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씩 단계를 밟아나가는 중이다.


지난 2015년, 아프리카 가나에 자신의 이름을 딴 교육센터를 설립한 것.

출처: 뉴스에이드 DB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한 유노윤호는 2013년 KBS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프리카 가나에 교육 센터를 설립했다.


기아대책 측에 따르면 교육 센터로 인해 가나 볼가탕가 지역 빈곤 아동 200여 명이 무료 급식과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센터 완공을 위해 유노윤호는 물론, 팬들도 후원금을 보내며 도왔다는 사실!

유노윤호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


자신이 나온 학교에 매년 꾸준히 기부해온 사실은 이미 유명한 일화.


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에서 "학창시절 추억은 적지만 그래도 그때 만났던 친구들과 선생님이 바른길로 날 인도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에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출처: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또 있다! 영화 '국제시장' 출연료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건데.


유노윤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국제시장'을 촬영하면서 부모님의 사랑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꼈다"라면서 "지금도 많은 어린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들었다.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출연료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서 끝난 줄 알았다면 오산!

소속사 관계자들 몰래 고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는가 하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 수익금 전액을 소외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유노윤호의 선행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출처: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팬들도 스타 따라간다고, 유노윤호의 팬들도 꾸준히 기부를 하기로 유명하다.


유노윤호 교육센터에 학용품을 기부하는가 하면 광주에는 유노윤호의 이름을 딴 작은 도서관까지 설립했다.


아이티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땐 기부를, 쪽방촌 주민들에겐 생필품 기부까지. 전방위적인 기부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바람직한 스타-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유노윤호와 그의 팬들!


훗날 국내에 '유노윤호 문화학교'가 세워져 훈훈한 교장 선생님 유노윤호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출처: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잘생긴 교장 선생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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