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킬 절로 장착, 쌍둥이 키우는 연예인
하나도 키우기 어렵다는데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연예인들이 있다.
육아 전문가 못지않은
육아 스킬 만렙을 자랑한다는
쌍둥이 부모 스타는
누가 있을까?
박은혜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한 후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으나 현재 두 아들을 키우며 슈퍼 싱글맘으로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거의 일주일을 쉬지 못 하고 잠도 못자고 아이들 얼굴도 제대로 못 볼 만큼 바빴다.. 미치도록 피곤했지만 10월 25일에 퍼스트 가든에 가기로 한 약속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 오늘 하루 쉬고 또 일주일 강행군이라 다른 날로 미룰까 고민했는데 .. 막상 다녀오니 너무 좋네~~ 날씨도 좋았고 ~ 기뻐하는 너희들이 너무 귀여워~
(박은혜 인스타그램)
그의 SNS에는 바쁜 방송 활동 중에도 틈틈이 쌍둥이 아들과 나들이를 가거나 직접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영애
이영애는 지난 2009년 결혼 후 2011년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최근 그의 SNS에는 쌍둥이 자녀와의 행복한 일상이 종종 공개되고 있다.
사진 속 이영애는 쌍둥이 자녀와 함께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누가 아들이고, 딸일까요? 시간 참 빨라요. 둥이 부모님들 파이팅하세요!
(이영애 인스타그램)
최근엔 쌍둥이 자녀의 신생아 때 사진을 공개하며, 쌍둥이를 둔 부모님을 응원하기도 했다.
송일국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도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지난 2014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세 상둥이를 홀로 48시간 동안 보살피며 훈육과 식사, 놀이까지 뚝딱 해내는 슈퍼 대디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그의 SNS에서는 훌쩍 커버린 삼둥이 모습을 볼 수 잇다.
서로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뽐내는 삼둥이의 나이는 벌써 9살이다..!
이휘재
이휘재와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결혼 3년 만에 이란성 쌍둥이 서언, 서준이를 출산했다.
끼 많은 아빠를 닮은 듯 천진난만하고 쾌활한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문정원은 종종 자신의 SNS에 '아들 셋 느낌 무엇'이란 글과 일상 사진을 올리곤 한다.
부자지간을 증명이라도 하듯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똑 닮았다.
서언과 서준은 올해 8살이 돼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이동국
KBS 2TV: 쌍둥이 4인조, 수박 먹는 모습도 4인 4색
이동국은 겹쌍둥이 아빠다.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둥이 모두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넘치는 장난기와 또래 같은 친근함으로 늙지 않는 슈퍼맨의 면모를 보여줬던 다둥이 아빠 이동국은 방송에서 늘
"아이들이 내겐 가장 소중한 보물이다. 항상 든든한 아빠로, 성인이 될 때까지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사랑한다!"고 말한다.
재시, 재아는 2007년생, 설아, 수아는 2013년생이다.
정형돈
E&M Plus: 정형돈의 쌍둥이 딸, 자매는 핑크 전쟁중
개그맨 정형돈도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딸을 낳아 키우고 있다. 쌍둥이 딸 유주, 유하는 지난해 초등학생이 됐다.
JTBC: (심쿵 주의♡) 쌍둥이 아빠 형돈의 마음을 훔친 마성의 수아
정형돈은 최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아이들이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지켜보는 부모가 불편할 정도"라며 쌍둥이 부모들의 애환을 털어 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