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받고 뿌에에엥 울어버린 유명 기획사 아이돌
조회수 2019. 8. 7. 06:10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그 다음은 엉엉 울어버린!!
출처: 2019MGMA 방송화면 캡처
출처: 2019MGMA 방송화면 캡처
출처: 2019MGMA 방송화면 캡처
출처: 2019MGMA 방송화면 캡처
출처: 2019MGMA 방송화면 캡처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출처: 이현 트위터
출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위터
상을 받고 그냥 운 것도 아니고
요즘 표현으로 '뿌에에엥' 울어버린 아이돌이 있다.
호명되고 처음에는 활짝 웃더니
그 다음은 심각해지고
일명 그라데이션 눈물 소감으로 '뽀짝한' 이미지에 정점을 찍어버렸다.
그 때 모습을 보자면...!
호명 순간! 1명 빼고는 웃음이 만발했다.
소감을 말하려다 결국 뿌에엥 울어버린 태현과 범규.
수빈이 배턴을 이어 받아 소감을 말하려는데
또 우에엥 눈물이 나버렸다.
누가 봐도 눈물을 참으려고 열심히 마인드컨트롤 중인 모습!
...을 보여준 이 분들!
지난 1일 진행된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다.
(참고로 TXT는 연준, 휴닝카이, 수빈, 태현, 범규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인데 이날은 연준이 허리 부상으로 불참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TXT도 생소한 이들도 있을 것이다.
TXT가 누구냐 하면 무려! 이현,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지난 3월 데뷔시킨 신인이다.
평균 연령 19.2세. 나이도 나이지만 중요한 건 요정미 넘치는 비주얼이다.
사슴 같은 눈망울을 한 범규는
바나나 모자를 써도 아련한 그런 사람이다.
빈틈없는 이목구비 자랑하는 태현은
연습실에서 캐릭터 실내화 신는 스타일.
온몸에 접착 메모지를 휘감은 알 수 없는 캐릭터ㅋㅋ 연준과
이름마저 세상 비현실적인 휴닝카이.
셀카를 100장 찍어서 4장 건졌다는데
나머지 96장의 상황이 참 난감한 수빈까지!
저 뿌에엥 리액션이 어찌보면 일상 생활 모습의 연장선이었다고나 할까.
그래서인지 회사 선배인 이현한테 예쁨 받고 방탄소년단한테 사랑 받으면서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TXT가 데뷔하기 전부터 시상식 등에서 TXT 이름을 언급한다든가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하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
(훈훈)
이미 큰 사랑 받고 있는 TXT.
조만간 메모장보다 오만배 더 유명해지고 '투모로우'하면 '바이투게더'가 자동 완성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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