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5.6세로 데뷔했던 아이돌의 폭풍성장한 근황
조회수 2019. 8. 23. 07:30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TEEN RISING CHAMPION IN A NEW GENERATION'에서 따와 만든 그룹명 TRCNG.
생소한 알파벳 조합처럼 느껴지는 TRCNG,
알고보면 벌써 데뷔 3년 차인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할 때 2000년 생이 6명, 2001년 생이 4명으로 구성돼, 평균 나이 15.6세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당시 공식 SNS를 보면 사복보다 교복을 입은 사진이 많았을 정도로 전원이 중, 고등학생이었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 사정 등으로 활동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고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던 TRCNG.
1년 여 만인 지난 5일 새 앨범 'RISING'을 발표했는데....!
시간이 흘러 어느새 멤버 대부분 성인이 되면서
'으른미'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폭풍성장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표현일까!!
일단 신곡 뮤직비디오부터 심상치 않다.
영상 중간 멤버 하영의 거친(?) 매력이 가득가득 담긴 장면도 등장! 하영은 무려 노출신을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 망치 뭐하러 써요. 하영이 어깨가 있는데.....네? )
손가락 끝까지 근육으로 채웠을 것 같은 근육질 몸매로
교복을 입고 아기아기한 미모 뽐내던 과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하영의 운동 메이트는 멤버 태선, 우엽, 지성.
소속사 관계자는 "제대로 운동을 배운 적이 있는 하영이 다른 멤버들에게 운동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같이 몸을 단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른쪽이 강민)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막내 강민. 쉬는 동안 무려 5cm 가까이 키가 컸다.
(좌측에서 4번째)
데뷔할 때만 해도 형들 사이에서 가장 작았던 강민이지만
이제 얼핏봐도 작지 않은 키가 됐다. 5cm 가량이 크면서 170cm를 훌쩍 넘긴 강민이다.
여전히 얼굴은 아기아기한데 그래도 데뷔할 때와 비교해보면
다른 느낌으로 귀여워졌달까!
지난해 뉴스에이드하고 촬영을 했을 때만 해도
TRCNG가 유쾌하고 귀엽고 게임 잘하는데 낯을 좀 가리는 공손한 친구들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정말 '으른'이 됐다.
슈트 무대의상마저 찰떡 같이 소화할 만큼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TRCNG.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다시 한 번 TRCNG라는 이름을 많이 알리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한다.
_SBS: 공백기를 뚫고 온 ‘TRCNG’의 진심 가득 무대! ‘MISSING’
( 그래서 슬쩍 TRCNG 무대 영상 놓고 물러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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