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뽀시래기들.zip
작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뽀시래기'!
연예계 대표 뽀시래기들은 누가 있을까 한 번 모아봤다.
귀여운 매력 뿐만 아니라 예쁨, 멋짐까지 모두 다 갖춘 스타들이니 입덕 주의하시길.
# 박보영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로맨스 영화 붐을 일으킨 배우 박보영.
연예계 대표 '뽀시래기' 중 한 명으로 그의 프로필상 공식 키는 158cm이다.
덕분에 상대 남자 배우들과의 '심쿵' 키 차이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너의 결혼식' 김영광과는 29cm 차이가 난다고 한다.
하지만 박보영은 작은 키가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영화 '늑대소년' 500만 기념 행사에 참석해 "연기할 때 투샷이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래도 연기할 때만큼은 유독 커보이는 박보영의 연기력!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괴력을 가진 도봉순을 연기할 때도 어색함 1도 없었고,
요로코롬 '피 끓는 청춘'에서 일진(?) 연기도 찰떡 같이 소화한 박보영 되시겠다.
게다가 조막만한 얼굴 덕분에 완벽한 비율까지 자랑하고 있으니 키 걱정은 그만~!
# 한지민
사실 한지민의 키가 작은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고? 그만큼 비율이 좋으니까!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만 같은 얼굴에 길쭉한 다리까지.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한지민의 키는 160cm. 하지만 한지민 역시 연기할 땐 '거인'이 되는데.
특히 최근 공개된 영화 '미쓰백' 스틸에선 거친 여자 백상아 캐릭터로 파격 변신한 모습까지 선보인 바 있다.
한지민은 자신의 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과거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작은 키를 강점으로 꼽으며 "러브라인 연기를 할 때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 하성운
그룹 워너원의 멤버 하성운의 별명은 심지어 '작소셍'이다. '작고 소중한 셍운(성운)'이라는 뜻이다.
그런 하성운의 키는 뜻밖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바로 MBC '무한도전'.
하하가 기획한 '작아파티' 특집에서 공개 신체검사를 진행한 건데, 그렇게 공개된 하성운의 키는 167cm였다.
이후 하성운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작은 키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실제로 하성운이 자신감 뿜뿜 할 수 있는 건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이기 때문! 일단, 운동 잘한다.
제자리 높이뛰기에서 막강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노래 잘한다. 가수로서의 능력은 이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과 동시에 인정받았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한 번 더 그 노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무대에서의 하성운은 유독 커보인다!
워너원에서 춤까지 담당하면서 카리스마를 뿜뿜 뿜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니 반하지 않을 수가 있나.
# 아만다 사이프리드
갑자기 해외 스타가 나와서 당황했을 줄 안다. 하지만 할리우드 대표 뽀시래기 스타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빼놓을 순 없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키는 160cm로 알려져 있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온다.)
하지만 완벽한 비율 덕분에 사이프리드의 작은 키를 눈치채진 못한다.
게다가 영화에서 존재감 뿜뿜 해주시니 어디 키 생각할 겨를이 있을까.
'맘마미아' 시리즈에서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레미제라블'에선 코제트로 완벽 빙의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